아드리엘 김 X 박진영 with 19인의 솔로이스츠 공연 현장

 5월, 가정의 달의 시작을 함께한 <아드리엘 김 X 박진영 with 19인의 솔로이스츠> 공연은 티켓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공연이었습니다. 국내 지휘계를 이끌 차세대 지휘자로 평가받는 아드리엘 김과 세계적인 첼리스트 박진영, 그리고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인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수석 연주자들로 구성된 화려한 오케스트라 협연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입니다.국내 클래식계를 이끌고 있는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한 이번 <아드리엘 김 X 박진영 with 19인의 솔로이스츠> 공연은 단순히 음악만 감상하는 것이 아닌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애프터 파티, 다이닝 등 즐길 거리가 풍부한 공연이었습니다. 이는 라움아트센터만의 차별화된 공연 형식이기도 하죠.  공연 전 여유롭게 즐기는 웰컴 드링크와 특급 호텔 출신의 라움 셰프팀이 개발한 정찬 메뉴를 즐기다 보면 근사한 파티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그리고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들려주는 클래식 협주곡 공연은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요소입니다. 환상적인 공연 후, 공연의 여운을 이어주는 애프터 파티는 아티스트와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도 또 다른 매력 포인트입니다. 오직 라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아드리엘 김 X 박진영 with 19인의 솔로이스츠> 공연의 생생한 현장을 지금부터 만나보세요!  저녁 6시, 이 시간은 관객을 맞이하는 웰컴 드링크를 즐기며 맛있는 메뉴와 공연을 기다리는 설렘을 만끽하기에 좋은 여유로운 시간입니다. 이 날 마제스틱 볼룸 앞에 마련된 드링크바에는 상큼한 봄날과 어울리는 논알콜 칵테일이 준비되었습니다. ‘라푼젤’, ‘푸른 바다의 전설’, ‘레드벨벳’ 3종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색감의 드링크는 봄날의 싱그러움을 가득 머금고 있었습니다. 같은 장소에 마련된 매표소에는 티켓과 함께 감각적인 색상으로 디자인된 프로그램 북이 준비되었습니다. 관객들은 싱그러운 음료를 즐기며 오늘 공연에서 연주될 곡들을 천천히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저녁 7시, 상쾌한 그라스 가든을 지나 디너 코스가 시작됩니다.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오늘의 디너 장소는 브리제 홀과 레벤 홀입니다. 오늘의 정찬 테이블에는 오늘의 디너 메뉴가 적힌 메뉴 카드와 정갈하게 정돈된 식기, 그리고 라움의 플라워팀 브리제가 연출한 우아한 센터피스가 관객들을 맞이 했습니다.이 날의 정찬은 라움 셰프팀에서 <아드리엘 김 X 박진영 with 19인의 솔로이스츠> 공연을 위해 직접 개발한 ‘스프링 칸타빌레(Spring Cantabile)’ 입니다. ‘스프링 칸타빌레’ 메뉴에는 봄 제철 식재료인 봄 주꾸미가 곁들여진 샐러드, 봄 채소를 곁들인 스테이크 등 등 상큼한 봄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제공되었습니다. 여기에 음식의 맛을 돋워주는 레드 와인이 곁들여서 풍부한 맛을 선사했습니다.  저녁 8시, 박수소리와 함께 오케스트라와 지휘자가 등장하였습니다. 이 날 연주한 첫 번째 곡은 차이콥스키의 ‘안단테 칸타빌레 내림나장조, Op.11’ 로 애잔하게 들리는 아름다운 선율이 연주가 종료된 후에도 여운이 길게 남는 음악이었습니다.두 번째 곡은 첼리스트 박진영과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함께한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2번 라장조, Hob Vllb:2’였습니다. 이 곡은 첼로 솔로이스트의 높은 수준의 기교를 필요로 하는 곡으로, 박진영의 첼로 연주에 관객들의 감탄사가 객석 곳곳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이어 첼리스트 박진영이 앵콜 곡으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6번 <사라방드>’가 이어졌습니다. 첼리스트 박진영의 우아하고 기품 있는 연주가 인상적이었던 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곡으로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마장조, Op.22’가 울려 퍼졌습니다. 가장 유명한 현을 위한 앙상블로 손꼽히는 곡으로 사랑과 여흥을 노래하는 여유로운 저녁을 떠올리듯 부드럽고 온화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라움의 마제스틱 볼룸을 가득 채우는 연주가 끝나자 탄성과 환호가 터져 나왔습니다. 웅장함을 자랑하는 마제스틱 볼룸에서의 공연은 클래식을 좀 더 친숙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아드리엘 김의 지휘와 첼리스트 박진영의 연주, 그리고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울림이 더해져 클래식을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이날 지휘를 맡은 지휘자 아드리엘 김은 독일 언론 ‘라인활즈’로부터 곡 특유의 분위기를 창조해내는 감각과 통찰력 있는 정확한 곡 해석 능력을 갖춘 지휘자라는 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협연자로 출연한 첼리스트 박진영 또한 미국 ‘보스톤 글로브’지로부터 ‘능숙하고 지적인 연주’라는 호평을 받아 이미 세계에서 인정을 받은 아티스트입니다. 또한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 서울시향의 19명의 정예 단원들까지… 국내 최고의 솔로이스츠들의 최고의 호홉을 보여주는 이번 공연은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자리할 것 같습니다.공연이 끝난 후 라움 다이닝 콘서트의 하이라이트!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애프터 파티가 진행되었습니다. 관객들은 아드리엘 김과 박진영을 조금 더 가까이 만나기 위해 아티스트의 등장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라움의 애프터 파티는 아티스트와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날은 지휘자 아드리엘 김과 첼리스트 박진영이 다른 곳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무대를 펼쳤습니다. 바로 부드럽고 감미로운 재즈곡이었습니다. 연주와 함께 그들의 음악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습니다. 5월의 문을 활짝 열어준 <아드리엘 김 X 박진영 with 19인의 솔로이스츠> 공연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라움에서는 다이닝 콘서트 외에도 여유로운 오전을 즐길 수 있는 마티네 콘서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클래식을 감상하고 곡에 숨겨진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렉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품격 있는 브런치도 함께 즐길 수 있으니 라움의 마티네 콘서트도 주목해주세요. 즐거운 문화의 향유를 위한 고품격 문화 공감, 소셜베뉴 라움으로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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