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금난새 &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 WINTER SERENADE

  “음악은 그림을 그리듯 연주해야 한다.” 라는 말을 남기며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물론 협연자, 관객들 모두와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로 보여주셨던 지휘자 금난새의 위트 있는 디너 콘서트, 그 생생했던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프로그램 공지가 뜨고 난 뒤, 20세기를 대표하는 영국의 대표 작곡가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를 전 악장 들을 수 있다는 사실과 협연자들과의 공연까지 있어 시작 전부터 기대반 설렘반 이었던 콘서트였는데요, 20세기 대표적인 영국 작곡가인 벤자민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에 대해 금난새는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간결하고도 명확한 심포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1악장 ‘떠들썩한 부레’는 프랑스의 빠른 템포의 2박자 춤곡을 뜻하는 ‘부레’의 느낌이 담긴 곡으로 원 투, 원 투 하는 두 박자의 절도 있는 리듬에 맞춰 다양한 현악기가 어우러지는 오케스트라의 향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곡은 이번 공연 테마라고 해도 좋을 지금 시즌에 딱 어울리는 곡인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을 들었습니다. 강렬하고 빠른 템포로 거침없이 몰아치는 바이올린의 날카로운 선율을 두고 금난새는 겨울의 매서운 바람을 빗댄 표현부터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과의 신경전이 벌어지는 상황까지 재현하면서 다방면으로 해석해 주셨습니다. 난로의 불,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 겨울 속에서 여름을 기다리는 마음 등등 막연하게 겨울 날씨만 연상했던 것에서 벗어나 더욱 확장된 다양한 이미지를 떠오르게 해줘, 공연의 감상 폭을 깊어지게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들으신 곡은 심플 심포니 2악장 ‘흥겨운 피치카토’ 였습니다. 현악기를 연주하는 주법 중 하나로 활이 아닌 손가락으로 현을 뜯어 연주하는 것을 피치카토 라고 하는데, 오케스트라 단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부드럽고도 민속적인 멜로디로 작고 평화로운 마을에 즐거운 축제가 열리는 장면이 연상 되었습니다. 붉은 컬러의 옷을 입고 연주하는 모습도 분위기랑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무디의 ‘불가리안 웨딩 댄스’는 하모니카 이윤석의 협연 무대였습니다. 들숨 날숨으로 연주되는 하모니카만의 소리가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어우러지면 어떨지 궁금했는데, 흥겹겨도 앵콜곡 만치니의 ‘Moon river’까지 듣고 나니 창가에 몸을 기대고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영화 속 오드리 햅번의 순수한 목소리와 아름다운 그녀의 얼굴 표정이 떠올랐습니다. 은빛 하모니카의 미세한 떨림은 짙은 하늘에 떠있는 별처럼 아름답게 반짝이는 추억으로 이번 12월 콘서트를 기억해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심플 교향곡 3악장 ‘센티멘탈한 사라방드’는 바로크 시대에 유행했던 3박자의 느린 스페인 춤곡인 사라방드의 우아하고도 장엄함이 물씬 느껴지는 곡이었습니다. ‘Music is masic. Miracle.’ 이라는 말과 함께 진정한 음악에 대한 설명을 하셨습니다. 달달 외워서 훈련을 통해 계산되고 약속된 음악보다 연주자들과 지휘자가 서로의 눈을 마주 보며 음악적 교감으로 탄생 되는 순간적으로 영감 어린 연주가 진정성 있는 음악이 아니겠냐며 직접 연주로 보여주셨습니다. 설명이 필요 없는 연주, 그러나 배경 지식으로 충분히 우리의 뇌와 마음을 열어주는 음악은 그가 생각하는 열린 음악으로 가는 기본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롤랑 디용의 ‘탱고 앤 스카이’는 기타리스트 안태영과의 협연으로 들으셨습니다. 클래식 기타와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우리나라에서 처음 도입시켰다는 금난새는 장한나, 사라장과 같이 나이를 떠나 일찍 무대에 올라 실력을 보여줄 수 있었던 해외 사례를 예로 들면서 재능이 있어도 아직 발굴되지 않은 영 아티스트들을 위해 많은 무대 경험을 주고자 노력했다고 했습니다. 금난새가 기타리스트 안태영의 유튜브 연주를 듣고 직접 콘텍트한 연주자라는 소개를 듣고 나니, 놀라운 테크닉과 연주에 열중하는 그의 태도에 더욱 마음이 흐뭇해졌습니다. 무엇보다도 한국 클래식 음악의 성장을 위한 관객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도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함께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마지막을 장식했던 곡은 심플 심포니 4악장 ‘요란한 피날레’였습니다. 작곡가가 의도한 메시지가 무엇이고. 음악을 통해 어떤 이미지를 그려가려고 했는지. 연주자는 계속 그 의미를 찾는 여정을 계속 해야 된다는 금난새 선생님의 설명은 오케스트라 단원뿐만 아니라 예술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동양적인 색채가 물씬 풍기는 멜로디를 들으며 여러가지 추리를 하다보니 음정 하나 하나가 새롭게 들리는 경험이었습니다.   앙코르 곡은 현존하는 영국 작곡가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 였습니다. 바로크 건축양식의 선구자로 잘 알려진 이탈리아 건축가 ‘안드레이 팔라디오’의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 된 작품으로 의미심장하고 비장한 멜로디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의 섬세하고도 정갈한 공연은 단원 모두가 머리 위로 활을 휙 들어 올리는 임팩트 있는 피날레 동작을 끝으로 멋지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가벼운 농담처럼 툭툭 던지는 그의 말속엔 품격 있는 여유와 위트 있는 작품 해석이 있었습니다. 단순히 입담 좋다고 풀어낼 수 있는 표현이 아니었기에, 그의 이유 있는 해설과 진행은 늘 관객들에게 흥미롭고 즐거운 클래식 연주회 라는 피드백을 이끌어내는 한국의 전설적인 지휘자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낯선 곡을 들으며 새롭게 환기되는 신비로운 무대도 좋지만, 가사가 없는 클래식 공연을 감상하는 대중들에게는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해설이 깃든 연주회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력이 많은 사물이나 사람을 보면 우리가 흔히 양파 같다고 합니다. 금난새의 공연이 매번 관객들에게 회자되고 다시 그의 공연을 찾는 이유는 그가 악보 위의 음표들을 물감처럼 사용하여 관객들의 마음에 캔버스에 그림을 그려주는 멋진 아티스트여서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항상 그렇듯 뛰어난 예술은 공감각적이고 다각화된 사고를 열어주는 최고의 도구니까요. “음악은 다른 데 있지 않다. 세상의 모든 에피소드들이 곧 음악이다.”라고 말했던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명언을 기억하며, 이번 콘서트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공연은 흥겹고도 열정 가득한 재즈의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재즈의 디바, 윤희정의 ‘JAZZ CHRISTMAS 2022’ 디너콘서트에서 만나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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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번째 라움 채리티 콘서트
2019 라움, 나눔

소셜베뉴 라움은 매년 정기적으로 문화와 예술을 통해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채리티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2019 라움, 나눔>을 주제로 열려 관객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2019 라움, 나눔>의 수익금 전액은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 기부됩니다. 베이비박스는 주사랑공동체가 2009년 12월 처음 설치한 위기영아 보호를 위한 간이보호시설입니다. 올해로 10년이된 베이비박스는 현재까지 총 1600여명의 유기 영아를 구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있는데요. 라움은 베이비박스의 생명 가치 존중에 공감하는 취지로 올해로 8회째 ‘베이비박스’를 수혜단체로 선정해 후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공연은 금난새 지휘자와 함께 했습니다. 금난새 지휘자는 매해 라움의 채리티콘서트와 함께 해 음악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2019 라움, 나눔> 공연 현장을 만나보세요.     나눔을 위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을 반기는 웰컴리셉션. 조금 여유롭게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라움이 마련한 웰컴리셉션을 즐기며 여유로운 연말을 즐겼습니다. 일행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로비 한켠에 마련된 베이비박스에 대한 내용을 눈 여겨 보기도 하며 오늘 공연의 취지를 한번 더 되새기기도 했습니다.    이어 라움의 정찬 코스가 제공되는 디너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라움의 프리미엄 다이닝 콘서트에서만 즐길 수 있는 디너 코스는 라움 셰프팀이 선보이는 최고급 만찬으로 구성되어 연말을 즐기는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어 지휘자 금난새의 재치 있는 해설이 더해진 <2019 라움, 나눔>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의 첫 곡은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Op.48’ 입니다. 이 곡은 차이콥스키가 모차르트에 대한 존경과 애정으로 그의 곡을 모델로 하여 작곡했습니다. 서유럽의 악풍과 슬라브적 분위기가 조화롭게 섞인 곡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로맨틱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로 연말, 공연장을 찾은 관객에게 따뜻한 위로의 음악이 되어 주었습니다.      하모니스트 이윤석의 협연도 이어졌습니다. 제임스 무디의 스페인 환상곡 <툴레도>가 바로 그 곡인데요. 이 곡은 난이도가 높아 다양한 테크닉을 요하는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오케스트라와 하모니카의 이색적인 협연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이 외에도 색소포니스트 황동현, 기타리스트 서유덕이 각각 이투랄데의 ‘페퀘나 차르다’, 비발디의 ‘기타 협주곡 D장조, RV.93’을 선보이며 흥겨운 연주를 들려주었습니다.           공연이 막을 내리고 라움 다이닝 콘서트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애프터 파티가 이어졌습니다. 애프터파티에서는 본 공연의 아티스트들의 이색적인 연주를 가까운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데요. 이날은 하모니시스트 이윤석, 기타리스트 서유덕이 함께 연주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라움의 열 번째 채리티콘서트 <2019 라움, 나눔>을 끝으로 라움의 2019년 기획공연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2020년에는 라움 신년음악회 VIVA! 2020!, 2020 금난새&신포니아 라움 베토벤 심포니 시리즈 등을 비롯해 더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2020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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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엘 김 X 박진영 with 19인의 솔로이스츠 공연 현장

 5월, 가정의 달의 시작을 함께한 <아드리엘 김 X 박진영 with 19인의 솔로이스츠> 공연은 티켓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공연이었습니다. 국내 지휘계를 이끌 차세대 지휘자로 평가받는 아드리엘 김과 세계적인 첼리스트 박진영, 그리고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인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수석 연주자들로 구성된 화려한 오케스트라 협연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입니다.국내 클래식계를 이끌고 있는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한 이번 <아드리엘 김 X 박진영 with 19인의 솔로이스츠> 공연은 단순히 음악만 감상하는 것이 아닌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애프터 파티, 다이닝 등 즐길 거리가 풍부한 공연이었습니다. 이는 라움아트센터만의 차별화된 공연 형식이기도 하죠.  공연 전 여유롭게 즐기는 웰컴 드링크와 특급 호텔 출신의 라움 셰프팀이 개발한 정찬 메뉴를 즐기다 보면 근사한 파티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그리고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들려주는 클래식 협주곡 공연은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요소입니다. 환상적인 공연 후, 공연의 여운을 이어주는 애프터 파티는 아티스트와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도 또 다른 매력 포인트입니다. 오직 라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아드리엘 김 X 박진영 with 19인의 솔로이스츠> 공연의 생생한 현장을 지금부터 만나보세요!  저녁 6시, 이 시간은 관객을 맞이하는 웰컴 드링크를 즐기며 맛있는 메뉴와 공연을 기다리는 설렘을 만끽하기에 좋은 여유로운 시간입니다. 이 날 마제스틱 볼룸 앞에 마련된 드링크바에는 상큼한 봄날과 어울리는 논알콜 칵테일이 준비되었습니다. ‘라푼젤’, ‘푸른 바다의 전설’, ‘레드벨벳’ 3종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색감의 드링크는 봄날의 싱그러움을 가득 머금고 있었습니다. 같은 장소에 마련된 매표소에는 티켓과 함께 감각적인 색상으로 디자인된 프로그램 북이 준비되었습니다. 관객들은 싱그러운 음료를 즐기며 오늘 공연에서 연주될 곡들을 천천히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저녁 7시, 상쾌한 그라스 가든을 지나 디너 코스가 시작됩니다.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오늘의 디너 장소는 브리제 홀과 레벤 홀입니다. 오늘의 정찬 테이블에는 오늘의 디너 메뉴가 적힌 메뉴 카드와 정갈하게 정돈된 식기, 그리고 라움의 플라워팀 브리제가 연출한 우아한 센터피스가 관객들을 맞이 했습니다.이 날의 정찬은 라움 셰프팀에서 <아드리엘 김 X 박진영 with 19인의 솔로이스츠> 공연을 위해 직접 개발한 ‘스프링 칸타빌레(Spring Cantabile)’ 입니다. ‘스프링 칸타빌레’ 메뉴에는 봄 제철 식재료인 봄 주꾸미가 곁들여진 샐러드, 봄 채소를 곁들인 스테이크 등 등 상큼한 봄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제공되었습니다. 여기에 음식의 맛을 돋워주는 레드 와인이 곁들여서 풍부한 맛을 선사했습니다.  저녁 8시, 박수소리와 함께 오케스트라와 지휘자가 등장하였습니다. 이 날 연주한 첫 번째 곡은 차이콥스키의 ‘안단테 칸타빌레 내림나장조, Op.11’ 로 애잔하게 들리는 아름다운 선율이 연주가 종료된 후에도 여운이 길게 남는 음악이었습니다.두 번째 곡은 첼리스트 박진영과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함께한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2번 라장조, Hob Vllb:2’였습니다. 이 곡은 첼로 솔로이스트의 높은 수준의 기교를 필요로 하는 곡으로, 박진영의 첼로 연주에 관객들의 감탄사가 객석 곳곳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이어 첼리스트 박진영이 앵콜 곡으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6번 <사라방드>’가 이어졌습니다. 첼리스트 박진영의 우아하고 기품 있는 연주가 인상적이었던 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곡으로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마장조, Op.22’가 울려 퍼졌습니다. 가장 유명한 현을 위한 앙상블로 손꼽히는 곡으로 사랑과 여흥을 노래하는 여유로운 저녁을 떠올리듯 부드럽고 온화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라움의 마제스틱 볼룸을 가득 채우는 연주가 끝나자 탄성과 환호가 터져 나왔습니다. 웅장함을 자랑하는 마제스틱 볼룸에서의 공연은 클래식을 좀 더 친숙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아드리엘 김의 지휘와 첼리스트 박진영의 연주, 그리고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울림이 더해져 클래식을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이날 지휘를 맡은 지휘자 아드리엘 김은 독일 언론 ‘라인활즈’로부터 곡 특유의 분위기를 창조해내는 감각과 통찰력 있는 정확한 곡 해석 능력을 갖춘 지휘자라는 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협연자로 출연한 첼리스트 박진영 또한 미국 ‘보스톤 글로브’지로부터 ‘능숙하고 지적인 연주’라는 호평을 받아 이미 세계에서 인정을 받은 아티스트입니다. 또한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 서울시향의 19명의 정예 단원들까지… 국내 최고의 솔로이스츠들의 최고의 호홉을 보여주는 이번 공연은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자리할 것 같습니다.공연이 끝난 후 라움 다이닝 콘서트의 하이라이트!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애프터 파티가 진행되었습니다. 관객들은 아드리엘 김과 박진영을 조금 더 가까이 만나기 위해 아티스트의 등장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라움의 애프터 파티는 아티스트와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날은 지휘자 아드리엘 김과 첼리스트 박진영이 다른 곳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무대를 펼쳤습니다. 바로 부드럽고 감미로운 재즈곡이었습니다. 연주와 함께 그들의 음악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습니다. 5월의 문을 활짝 열어준 <아드리엘 김 X 박진영 with 19인의 솔로이스츠> 공연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라움에서는 다이닝 콘서트 외에도 여유로운 오전을 즐길 수 있는 마티네 콘서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클래식을 감상하고 곡에 숨겨진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렉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품격 있는 브런치도 함께 즐길 수 있으니 라움의 마티네 콘서트도 주목해주세요. 즐거운 문화의 향유를 위한 고품격 문화 공감, 소셜베뉴 라움으로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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