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 &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Ⅱ

지난 6월 18일에는 올해 두 번째  ‘금난새 &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있었습니다. 여름이 한껏 기지개를 펴고 있는 라움에서 펼쳐진 ‘금난새 &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 음악회 현장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한국인이 사랑하는 지휘자’, ‘클래식 음악 대중화에 기여한 지휘자’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 바로 지휘자 금난새입니다. 지휘자 금난새는 지난 4월 인터파크에서 주최하는 ‘2019 제 14회 골든티켓 어워즈’의 클래식 무용 전통 예술 부문에서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클래식 대중화의 길을 연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날 공연 역시 어려운 클래식 음악을 더욱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로 열렸습니다. 여기에 라움만의 차별화된 공연 프로그램인 다이닝 콘서트가 함께 했는데요. 공연 전 가든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웰컴 리셉션, 라움 셰프팀의 스페셜 디너 코스,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애프터 파티까지 그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프리미엄 콘서트 현장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라움의 다이닝 콘서트는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퍼져있을 만큼 인기가 대단한데요. 그 인기를 보여주듯 6월 공연에도 많은 관객이 찾아왔습니다. 오후 6시반 티켓 오픈과 동시에 동행한 지인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웰컴 리셉션이 마련됩니다. 와인은 물론 논알콜 칵테일, 커피, 차 등 다양하게 마련된 웰컴 리셉션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디너를 즐길 시간이 찾아옵니다.  오후 7시부터 약 한시간 동안 이어지는 정찬은 라움 셰프팀의 스페셜 디너 코스로 준비됩니다. 라움의 맛과 멋이 어우러진 스페셜 정찬 코스는 저녁 식사 시간을 소중한 추억으로 만들어줍니다.   오후 8시 ‘금난새 &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시작됩니다. 첫 곡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D장조, K.136’ 입니다. 디베르티멘토는 ‘즐기다’, ‘기분 전환하다’ 라는 이탈리아어에서 유래한 단어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의미합니다. 이를 표현하듯 가볍고 경쾌한 바이올린 리드가 돋보이는 1악장과 서정적인 선율이 부드럽게 이어지는 2악장, 생기 발랄한 3악장에 이르기까지 공연장 안에는 즐거운 음악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박규민이 협연자로 나서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겨울을 본인만의 감성을 담은 섬세한 연주로 선보였습니다. 이어 첼리스트 최주연과 기타리스트 서유덕이 각각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 1번 C장조, Hob.VIIb:1’과 비발디의 ‘기타 협주곡 D장조 RV93’를 조화롭게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세 명의 협연자가 함께한 만큼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마지막 곡으로 토속적이며 자유로운 분위기가 특징인 벨러 버르토크의 ‘루마니아 민속 무곡’이 이어졌습니다. 이 곡은 루마니아에서 수집한 민속 음악을 소재로 만든 곡으로 본래 피아노 곡으로 작곡되었는데요, 이 날은 특별히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연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라움 클래식 로비에서는 애프터 파티가 이어졌습니다. 금난새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 박규민, 기타리스트 서유덕은 관객과 호흡하며 음악회의 깊은 여운을 이어갔습니다.    어느새 올해 두 번째 ‘금난새 &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도 막을 내렸습니다. 매번 새로운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해설로 관객을 즐겁게 하는 금난새 지휘자와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는 10월 세 번째 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10월 22일에 열릴 ‘금난새 &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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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Ⅰ

2019년 3월 19일 올해 첫 '금난새 &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가 열렸습니다. 겨울의 여운과 봄의 싱그러움이 섞여 이색적인 풍경을 선보이는 라움의 3월에 열린 '금난새 &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Ⅰ' 현장을 소개합니다.   '금난새 &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정찬과 공연, 아티스트와 함께 즐기는 프라이빗한 애프터파티로 이어져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차별화된 공연 프로그램을 선사합니다. 특히 지휘자 금난새의 알기쉬운 클래식 해설이 더해져 클래식 음악을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유명합니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지인, 친구들과 여유롭게 즐기는 웰컴 리셉션과 라움 셰프팀이 선사하는 프리미엄 디너 코스를 즐기는 정찬이 이어졌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즐기는 여유 있는 저녁 식사..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정찬이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연주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첫 연주회의 문을 여는 곡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F장조, K.138'니다. 이 곡은 1772년 모차르트가 이탈리아 여행에서 돌아온 직후에 작곡한 세 개의 디베르티멘토 중 세 번째 곡입니다. 경쾌하고 시원한 진행이 돋보이는 1악장과 이탈리아풍의 우아한 2악장, 상쾌하고 가벼운 리듬의 3악장이 차례로 이어지며 전 악장에 걸쳐 제 1바이올린의 독주적 성격이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인 곡입니다. 첫 곡의 연주가 끝난 후 지휘자 금난새와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곡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알기 쉽게 이어지는 클래식 해설은 언제 들어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합니다.    이어 도메니코 치마로사의 '보에 협주곡 C장조' 이어졌습니다. 오보에와 오케스트라가 주고받는 절묘한 호흡이 돋보이는 오보에 협주곡에 끝나자, 바이올리니스트 위재원이 등장해 파블로 데 사라사테의 '고이네르바이젠 1번, Op.20' 협연했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위재원은 '2014 예후디 메뉴인 국제바이올린콩쿠르'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는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입니다. 앳된 모습과 다르게 깊이 있고 힘 있는 연주는 관객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 호흡하는 다이닝 콘서트 시간이 끝난 후 아티스트와 함께 즐기는 애프터 파티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라움 클래식 로비에서 이어지는 애프터 파티는 와인과 음료를 즐기며 아티스트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입니다.   애프터파티에는 지휘자 금난새와 바이올리니스트 위재원이 등장해 관객에게 색다른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로비를 가득메우는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는 이날 공연을 찾는 관객에게 큰 선물이되어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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