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 &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Ⅰ

2019년 3월 19일 올해 첫 '금난새 &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가 열렸습니다. 겨울의 여운과 봄의 싱그러움이 섞여 이색적인 풍경을 선보이는 라움의 3월에 열린 '금난새 &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Ⅰ' 현장을 소개합니다.   '금난새 &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정찬과 공연, 아티스트와 함께 즐기는 프라이빗한 애프터파티로 이어져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차별화된 공연 프로그램을 선사합니다. 특히 지휘자 금난새의 알기쉬운 클래식 해설이 더해져 클래식 음악을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유명합니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지인, 친구들과 여유롭게 즐기는 웰컴 리셉션과 라움 셰프팀이 선사하는 프리미엄 디너 코스를 즐기는 정찬이 이어졌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즐기는 여유 있는 저녁 식사..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정찬이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연주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첫 연주회의 문을 여는 곡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F장조, K.138'니다. 이 곡은 1772년 모차르트가 이탈리아 여행에서 돌아온 직후에 작곡한 세 개의 디베르티멘토 중 세 번째 곡입니다. 경쾌하고 시원한 진행이 돋보이는 1악장과 이탈리아풍의 우아한 2악장, 상쾌하고 가벼운 리듬의 3악장이 차례로 이어지며 전 악장에 걸쳐 제 1바이올린의 독주적 성격이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인 곡입니다. 첫 곡의 연주가 끝난 후 지휘자 금난새와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곡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알기 쉽게 이어지는 클래식 해설은 언제 들어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합니다.    이어 도메니코 치마로사의 '보에 협주곡 C장조' 이어졌습니다. 오보에와 오케스트라가 주고받는 절묘한 호흡이 돋보이는 오보에 협주곡에 끝나자, 바이올리니스트 위재원이 등장해 파블로 데 사라사테의 '고이네르바이젠 1번, Op.20' 협연했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위재원은 '2014 예후디 메뉴인 국제바이올린콩쿠르'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는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입니다. 앳된 모습과 다르게 깊이 있고 힘 있는 연주는 관객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 호흡하는 다이닝 콘서트 시간이 끝난 후 아티스트와 함께 즐기는 애프터 파티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라움 클래식 로비에서 이어지는 애프터 파티는 와인과 음료를 즐기며 아티스트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입니다.   애프터파티에는 지휘자 금난새와 바이올리니스트 위재원이 등장해 관객에게 색다른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로비를 가득메우는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는 이날 공연을 찾는 관객에게 큰 선물이되어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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