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5일, 라움 마제스틱 볼룸에서 한화 이글스 투수 송은범 선수의 아름다운 웨딩이 거행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하객분들께서 발걸음해주셨는데요,​ 두분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류현진, 김광현 선수와 이용규, 김태균, 정근우 등 한화이글스 동료 선수들, 그리고 김성근 감독님께서도 ​축복의 자리에 함께 해 주셨습니다.           하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모두 마친 아름다운 마제스틱 볼룸! 레드와 골드 컬러 플라워로 겨울 웨딩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모습입니다. ​신랑 입장 전 라움 체임버단의 오프닝, 신랑, 신부가 입장하는 순간이 더욱 드라마틱하게 연출됩니다.     오늘의 주인공, 송은범 선수! 많은 하객들의 박수와 환호 속에 씩씩하게 입장하는 모습입니다.​ 이 날 예식의 사회는 슈퍼주니어의 강인씨가 재치있는 입담으로 진행해주셨으며 축가는 클릭비의 오종혁님께서 불러주셨습니다. ​     감동이 가득했던 송은범 선수의 결혼식 이었습니다. 두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16년 시즌, 송은범선수의 활약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