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마티네 콘서트 [LALALAND]

11월 29일, 라움아트센터 마티네 콘서트에서 라퓨즈 체임버가 영화 <라라랜드>의 사운드 트랙을 그들의 스타일로 편곡해 들려줬습니다. 꿈, 환상, 현실, 사랑으로 채워진 공연의 감미로운 열기를 함께 느껴보세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라움 마티네 콘서트' 기온은 뚝 떨어지고 찬바람이 옷깃을 단단히 여미게 하는 겨울이 어느새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11월 마지막 주 수요일 11시, 라움을 찾은 이들의 표정은 마치 봄바람이 일 듯 살랑거렸습니다. 오늘은 어떤 공연이 펼쳐질까, 어떤 특별한 만남이 이뤄질까 하는 기대감이 충만했기 때문입니다.   라움아트센터는 지난 5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마티네 콘서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실속 있는 가격의 고품격 공연과 브런치 뷔페 패키지를 특별한 가격으로 제공해 오감으로 즐기는 문화의 날을 선사합니다.11월의 라움 마티네 콘서트를 빛낸 아티스트는 ‘라퓨즈 체임버’였습니다. ‘라퓨즈 체임버’는 프로페셔널 오케스트라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젊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음악가들이 관객 중심의 클래식 활성화를 지향하며 관객을 위한 공연을 만들어 나가는 그룹입니다.   일반적인 형태의 구성에서 벗어나 새로운 구성, 시도 등을 추구해 오케스트라에서 솔리스트까지 다양하게 표현하고 연주하는 만큼 공연마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퍼포먼스는 라퓨즈 체임버의 가장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라움 마티네 콘서트에서도 역시 라퓨즈 체임버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콘서트에는 더블 베이스 이세진 단장을 비롯해 바이올린 윤혜림과 박혜원, 비올라 우주현, 첼로 어철민, 오보에 박준서, 퍼커션 고동현이 함께했습니다.  공연은 4층 체임버 홀에서 펼쳐졌습니다. 9.5m의 높은 천장에서 내려오는 자연 채광과 소리의 울림까지 음향적 설계로 이루어진 체임버 홀은 유서 깊은 대성당을 옮겨놓은 듯한 고귀함으로 더욱 큰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라퓨즈 체임버는 2016년 연말에 개봉해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라라랜드> OST 대표곡을 다채롭게 편곡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클래식 체임버로 만나는 라라랜드'를 주제로 라퓨즈 체임버가 라움아트센터만을 위해 선보이는 공연으로 영화의 감동을 클래식에 담아냈습니다.  William Hofeldt의 ‘Lullaby’로 첫 장을 열었습니다. 잔잔하고 포근한 선율의 자장가는 어느새 환상의 세계, 라라랜드로 관객을 인도했습니다. 자장가 끝자락, 한 줄의 스타카토에 눈을 떠보니 라라랜드는 더는 꿈속 아닌 무대 위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이어 영화 <라라랜드> OST 대표곡들이 연달아 라퓨즈 체임버의 편곡과 공연으로 새롭게 펼쳐졌습니다. 아직도 귀에 익숙한, 사랑받는 곡들의 향연은 영화 속 장면과 자연스럽게 겹쳐졌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미아와 세바스찬이 직접 무대 위에 등장해 관객을 맞이했습니다. 그들은 라퓨즈 체임버와 함께 ‘Mia & Sebastian’s Theme’를 비롯해 ‘City of Stars’를 불러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꾸몄습니다.   ‘인생은 그 자체로 오디션이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미아가 ‘Audition(The Fools Who Dream)’을 불러 관객의 호응을 끌어냈습니다. 라퓨즈 체임버의 연주로 들려준 ‘Someone In The Crowd’ 또한 영화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이야기처럼 들렸습니다.   마지막 곡은 우리에게도 아주 친숙한 김광석의 ‘사랑하기 때문에’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일종의 환상을 비유하는 라라랜드를 통해 만났지만 사실 라라랜드는 멀리 있는 곳, 닿지 못하는 상상이 아닙니다. 우리 주변의 가족, 친구, 지인들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이곳이 바로 라라랜드가 아닐까요?”라는 라퓨즈 체임버의 멘트에 공감하듯 관객은 어느새 다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한 브런치 뷔페에서는 사랑의 온도가 3도는 더 올라가지 않았을까요? 추운 겨울날에도 살랑대던 봄날 같은 따사로움을 다시 한번 체감하는 마티네 공연이었습니다.  12월 27일, 마티네 콘서트는 크로스오버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가 장식합니다. 라움아트센터를 대표하는 성악 중창단 에클레시아가 아름다운 사랑의 속삭임을 전해줄 것입니다. 특히 올해 마지막 마티네 콘서트로 특별한 연말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 관객들에게 최고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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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티네 콘서트 'Romance' 공연 현장

​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라움아트센터의 10월 마티네 콘서트는 '로망스'라는 테마로 샹송과 탱고 그리고 재즈가 결합한 프렌치 재즈를 선보이는 주빈 트리오(Zubin Trio), 팝페라 가수 임덕수와 뮤지컬 배우 신명근이 함께했습니다.  울긋불긋 아름다운 색으로 갈아입은 낭만적인 가을, 라움아트센터에도 가을은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붉게 물든 단풍, 노란 햇살을 닮은 잎사귀, 가을의 절정을 향해 달리는 시간 속 라움은 진한 커피 향 같은 가을 낭만을 더했습니다. 10월 25일(수)에 열렸던 마티네 콘서트의 테마가 ‘로망스’인 것은 바로 그런 연유입니다.  10월의 아티스트는 '프렌치 재즈' 장르로 인기를 얻고 있는 주빈 트리오(Zubin Trio)입니다. 주빈 트리오는 프랑스 몽트뢰이 국립음악원을 수석 졸업한 재즈 피아니스트 엄주빈이 이끄는 프렌치 재즈 밴드로 정통 재즈는 물론 재즈로 편곡한 뮤지컬, 팝페라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아티스트입니다. 특히 샹송이라는 장르를 재즈로 리메이크해 기존의 재즈에서 느끼기 어려운 섬세함과 모던함을 살려 연주합니다.  또한 팝페라 가수 임덕수, <팬텀싱어 2>에 출연해 극찬을 받은 뮤지컬 배우 신명근이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펼쳤습니다.  주빈 트리오 with 임덕수·신명근 § 부드럽고 따스한 가을 로망스 은은한 조명 빛을 받으며 등장한 엄주빈과 팝페라 가수 임덕수가 영화 <시네마 천국>의 주제곡을 피아노 선율과 노래로 들려준 것을 시작으로 라움 마티네 콘서트가 시작됐습니다. 임덕수는 “부드럽고 따스한 가을 정취를 함께 느끼고자 로망스를 선택했다”며 콘셉트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뮤지컬 배우 신명근이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the clowns)’를 불렀습니다. 이 곡은 김연아 선수가 연기했던 곡으로도 유명합니다. “이 노래는 옛 연인을 그리워하며 부르는 곡입니다. 오늘 제가 그리워하며 찾은 것은 바로 여러분입니다”라는 그에게 청중은 큰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다음으로 주빈 트리오의 단독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피아노의 엄주빈을 비롯해 드럼 최요셉, 더블베이스 장태희가 ‘Liber Tango’을 멋들어지게 연주했습니다. 피아노의 흥취 넘치는 가락, 베이스의 묵직한 들뜸, 심장을 울리는 드럼의 리듬이 앙상블을 이뤄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었습니다.  영화 <쉘부르의 우산>에서 여주인공이 불렀던 ‘Les Parapluies De Cherbourg’를 이번에는 엄주빈이 피아노를 치며 직접 불렀습니다. 까뜨린느 드뇌브의 가냘픈 음조 대신 엄주빈의 낮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재탄생한 곡은 또 다른 감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특히 이 곡은 프렌치 재즈를 표명하는 주빈 트리오답게 샹송과 재즈의 멋진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줬습니다.   우수에 젖었던 분위기를 살짝 바꿔 임덕수가 유명한 칸초네 곡인 ‘Quando, Quando, Quando’를 불러 밝고 따뜻한 이탈리아 무드를 선사했습니다. 이에 질세라 신명근이 영화 <노팅힐>에 수록됐던 ‘She’를 불러 여심을 건드렸습니다. 두 사람의 이중창으로 선보인 ‘Can't Take My Eyes Off You’는 고음과 저음의 멋진 하모니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어 특별 게스트가 깜짝 등장했습니다. ‘팬텀싱어 2’ 결승 진출자 안세권이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안세권은 6월과 7월의 마티네 콘서트 '에클레시아' 공연을 통해 라움 무대에 오른 적이 있었죠. 공연 보러 온 그를 무대로 불러 함께 ‘O sole mio’를 불렀습니다. “오, 나의 태양이여, 그것은 빛나는 너의 눈동자”라는 곡은 분명 청중에게 바치는 헌사였을 것입니다.   임덕수는 라움에 대한 인상을 유럽 중세 시대의 고성에 비유했습니다. 그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 선택한 곡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나오는 ‘대성당들의 시대’였습니다. 웅장하고 묵직하게 울려 퍼지는 노래는 라움아트센터가 품은 품격을 반추하고도 남았습니다.  어느덧 마지막 곡이 흐를 차례. “나를 달로 날아가게 해줘요”라는 가사의 ‘Fly to the moon’, 연말 인사를 남기며 부른 앙코르곡 ‘걱정말아요, 그대’를 부르는 순간까지 주빈 트리오(Zubin Trio)의 분위기 넘치는 연주, 임덕수와 신명근의 열창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공연 후 이어진 브런치 타임에서는 라움의 최정상급 셰프가 준비한 만찬을 즐기며 정겨운 시간을 이어갔습니다. 테이블을 돌며 인사 나누는 아티스트와 사진 촬영하고 담소를 나누는 새 ‘가을날의 로망스’는 더욱 깊어만 갔습니다.   11월의 라움 마티네 콘서트 § 라퓨즈 체임버 11월 29일(수) 라움 마티네 콘서트를 빛낼 아티스트는 ‘라퓨즈 체임버’입니다. ‘라퓨즈 체임버’는 프로페셔널 오케스트라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연주자들이 모여 공연마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에서 특별히 라움아트센터만을 위한 공연으로 영화 <라라랜드> OST를 라퓨즈 스타일로 편곡해 꿈의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 브런치 뷔페 : 3만5천 원- 패키지 R석 (콘서트+브런치) : 5만5천 원 (1만 원 할인 적용)- 패키지 S석 (콘서트+브런치) : 4만5천 원 (1만 원 할인 적용) 단체 관람, 공연 예약 및 문의 02-6925-4743, 4744 | 라움아트센터 홈페이지  * 와인, 맥주 탄산음료 등 음료 1잔 무료 제공* 라움 마티네 콘서트 티켓 소지 시 재관람 할인 20%(패키지 상품에 적용 가능)* 라움 VIP 문자 소지자 할인 30%(패키지 상품에 적용 가능)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송년회를 더욱 뜻깊게 보내고 싶다면 공연과 브런치를 함께하는 라움 마티네 콘서트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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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라움 마티네 콘서트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공연 현장

국내 최초 소셜베뉴, 라움아트센터는 지난 5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 '문화가 있는 날'  <마티네 콘서트&브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클래식 공연과 가든 브런치로 구성된 마티네 콘서트는 국내에 새로운 예술 문화를 도입한 라움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입니다.  9월 27일,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 음악사의 하이라이트’ 공연이 해설로 들어보는 렉처콘서트로 펼쳐졌습니다. 클래식 해설가 조윤범 씨와 현악 사중주단 콰르텟엑스는 클래식 음악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해설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에서 비발디, 바흐와 같은 바로크 시대의 음악과 고전파 시대의 하이든과 모차르트 그리고 베토벤을 지나 멘델스존, 러시아의 별이라 불렸던 차이콥스키까지. 조윤범의 강의와 함께 콰르텟엑스 연주가 더해져 풍성하고 유쾌한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비발디, 하이든, 모차르트 음악 이야기 본 공연에서 각 작곡가의 사진과 곡명,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스크린으로 구성해 연주곡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줬습니다. 여기에 조윤범의 위트 있는 강의로 관객들은 편안하고 즐겁게 클래식을 감상했습니다.  비발디의 가장 유명한 명곡 중 하나인 사계를 콰르텟엑스가 편곡한 현악 사중주로 선보였습니다. 이외에도 하이든의 83개의 현악 사중주 중 ‘The Joke’라는 별명을 가진 ‘농담’ 4악장이 연주됐습니다. 이 곡의 제목이 왜 ‘농담’인지 콰르텟엑스 연주를 통해 직접 경험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의 클래식 해설은 각 곡에 맞춰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함께 이어졌습니다. 모차르트의 현악 사중주 15번 콘스탄체 3악장을 설명할 때는 단명한 모차르트의 천재성에 대해 이야기로 전했습니다. 또 음악뿐 아니라 잘생긴 외모가 돋보인다는 멘델스존부터 그간 알지 못했던 클래식 속에 숨겨진 재미있는 이야기까지. 재치있는 해설과 연주로 1시간의 공연이 마치 10분처럼 느껴졌습니다.  준비된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 음악사의 하이라이트’ 공연이 마무리되고 앙코르가 이어졌습니다. 콰르텟엑스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OST 중 4곡을 선보였습니다. 뮤지컬, 영화로 큰 감동을 선사한 레미제라블의 대표곡을 생생한 라이브 연주로 들으니 코제트와 마리우스의 애절한 사랑, 장발장의 고뇌와 헌신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라움아트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마티네 콘서트&브런치>를 진행합니다. 오는 10월 25일(수)에 라움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프렌치 재즈 밴드 주빈 트리오, 팝페라 가수 임덕수, 뮤지컬 배우 신명근 씨가 아티스트로 참여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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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정기연주회 with 금난새
CINEMA PARADISO 공연 현장

관계의 문화가 이루어지는 공간 소셜베뉴, 라움아트센터의 가을밤에 감미롭고 아름다운 영화 음악이 흘렀습니다. 라움아트센터 예술 감독 금난새와 함께하는 신포니아 라움의 2017년 정기연주회 그 두 번째. 친숙해서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곡을 모아 '시네마 천국'으로 만들어 줬습니다.  완연한, 청명한, 깊은, 분위기 있는, 낭만 가득한···2017 정기연주회 with 금난새 가을을 표현하는 혹은 가을이 사랑하는 단어입니다. 다른 계절과 사뭇 다른 느낌과 감정이 스며든 듯합니다. 9월 26일의 라움아트센터의 밤 풍경도 그러했습니다. 온갖 가을의 색채가 모이고 번지고 버무려졌습니다. 중세 유럽풍의 고성, 도심 속 가든, 반가운 얼굴, 경쾌한 수다, 최고급 만찬, 그리고 영화 음악.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하는 프리미엄 디너 콘서트 형식의 2017년 두 번째 정기연주회가 '시네마 천국(Cinema Paradiso)'을 주제로 9월 26일 오후 7시에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라움의 정기연주회는 공연과 파티를 결합한 라움아트센터만의 특별한 형식의 공연입니다. 다양한 형식의 공연뿐 아니라 웰컴 리셉션, 셰프 정찬 디너, 아티스트와 함께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애프터 파티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도심 속 싱그러운 정원에서 펼쳐진···웰컴 리셉션과 디너 그라스 가든에서 펼쳐진 웰컴 리셉션에서 라움은 간단한 음료와 과일 샐러드 등을 준비해 고객을 기쁘게 마중했습니다. 그라스 가든은 싱그러운 자연이 자아내는 차분한 분위기와 웅장한 캐슬의 화려한 분위기를 동시에 지닌 이색적인 공간으로 푸르른 잔디와 하이라이트 조명이 어우러져 평화롭고 황홀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가족, 연인, 동호회, 기업 등 다양한 이들이 만나 인사 나누고 대화를 즐기는 그라스 가든은 마치 푹신하고 안락한 의자와도 같았습니다.   이어진 만찬은 라움의 특급 서비스와 솜씨가 유감없이 발휘된 장이었습니다. 국내 최정상의 셰프 팀의 솜씨와 정성으로 만든 요리는 훌륭했습니다. 파마햄과 멜론, 카프레제, 감베리와 리코타 치케티를 곁들인 이탈리안 안티 파스토, 허브 그레몰라타를 넣은 푸른 콩 수프, 포트 와인 소스의 호주산 안심과 프로볼로네 치즈를 곁들인 가지와 토마토구이, 베이컨 말이 아스파라거스 등의 코스 요리는 미각을 한껏 돋우고 탄성을 짓게 했습니다. 블랙 체리와 모카 향이 나는 ‘뷰 마넨 레세르바 까르메네르’ 와인은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해줬습니다.   유쾌하고 특별한 해설로 즐기는···'시네마 뮤직 & 클래식' 이제 지휘자 금난새와 신포니아 라움의 시간입니다. 라움아트센터의 정기연주회 with 금난새 시리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금난새의 유쾌하고 특별한 해설을 함께할 수 있어 누구나 클래식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합니다.  정기연주회가 열린 마제스틱 볼룸(2F)은 천년의 역사를 지켜오는 유럽의 고성을 완성한 부르고뉴 지방의 석재와 르네상스 스타일의 앤티크 마감을 기본으로 지어져 유럽 고성에 들어선 듯한 감동을 전합니다. 이번 공연을 위해 오케스트라 신포니아 라움은 영화 ‘대부’, ‘여인의 향기’, ‘원스 어폰 어 타임’, ‘쉰들러 리스트’ 대표곡 등 가을밤 분위기를 살리는 곡들을 준비했습니다. 또한, 루트비히 판 베토벤과 오토리노 레스피기의 장엄하고 묵직한 곡을 선보여 울림을 더했습니다.   뜻밖의 선물도 있었습니다. 이윤석 씨의 하모니카 연주 ‘불가리아 웨딩 댄스’는 청중은 물론 라움에 바치는 곡인 듯해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박진희 수석 바이올리니스트의 ‘반조 앤 피들’은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분위기를 경쾌하게 바꾸는 청량제 역할을 했습니다. 앙코르곡으로 들려준 피아졸라의 <오블리비온>과 영화 ‘대부’의 작곡가인 니노리타가 작곡한 클래식 곡도 감명 있는 한 편의 시였습니다.    공연은 끝났지만, 감흥은 아직 끝난 게 아니었습니다. 그라스 가든에서 펼쳐진 애프터 파티에서는 아티스트와 가까운 자리에서 공연의 여운을 이야기하고 즉흥 연주도 들을 수 있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만족을 안겨줬습니다. 라움아트센터의 특급 서비스와 세련된 매너로 가능했던 스페셜 클립은 아니었을까요?   금난새와 함께하는 정기연주회로 라움아트센터의 가을밤은 그렇게 완성되어 갔습니다. 2017년 정기연주회 with 금난새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12월 5일(화), 12월 12일(화)에 문화송년회를 준비한다면, 라움에서 품격이 다른 다이닝 클래식 콘서트를 만나보세요. 라움아트센터는 정기연주회 외에도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마티네 콘서트>를 진행합니다. 10월 25일(수)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콘서트에는 프렌치 재즈 밴드 주빈 트리오, 팝페라 가수 임덕수, 뮤지컬 배우 신명근 씨가 아티스트로 참여합니다. 실속 있는 가격의 콘서트와 최고급 가든 브런치 뷔페를 즐길 수 있는 라움아트센터의 <마티네 콘서트>에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단체 관람 및 문의(02-538-3366), 라움아트센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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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티네 콘서트&브런치
오페라마 ‘정신나간 작곡가와 KISS 하다’

라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날 진행하는 마티네 콘서트로 바리톤 정 경과 함께하는 8월의 마티네 콘서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오페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접한 관객은 색다른 흥미와 재미를 흠뻑 즐겼고 브런치 뷔페에서 그 여운을 이어갔습니다.  국내 최초 소셜베뉴 라움은 지난 5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마티네 콘서트'를 주최하고 있습니다. ‘서울 팝스 스트링 앙상블’, ‘에클레시아’ 등 국내 최고 아티스트의 수준 높은 공연과 도심 속 가든의 브런치로 구성된 라움 마티네는 국내에 새로운 예술 문화를 도입한 라움아트센터의 진가가 발휘된 대표적인 프로그램입니다.  8월 라움 마티네 콘서트, 바리톤 정 경의 ‘정신나간 작곡가와 KISS 하다’ 8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린 바리톤 정 경의 ‘정신나간 작곡가와 KISS 하다’는 더욱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았습니다. '클래식계의 이단아'로 불리는 정 경은 오페라와 드라마를 합성한 ‘오페라마(Operma)’라는 독특한 장르의 공연을 만들어 미국 뉴욕 카네기홀 등에서 공연해 더욱 유명해졌기 때문입니다.   바리톤 정 경은 한국과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0회 우승을 기록한 성악가입니다. 또한, 2016년 1월 미국 뉴욕 맨해튼 메트로폴리탄 초청으로 <섀도 오브 돈 조반니>를 성황리에 마쳤고 같은 해 10월 뉴욕 카네기홀에서 연 제26회 독창회는 전석 매진 신화를 썼습니다. 기존의 클래식, 오페라, 성악가 등의 영역에 얽매이지 않고 협업을 통해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만드는 아트 플랫폼 예술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로시니의 ‘La Danza’, 슈베르트의 ‘Standchen’, 베토벤의 ‘Ich Liebe Dich’ 등 다양한 고전 클래식 명곡을 뮤직비디오로 제작했고 ‘그녀에게’서는 록 기타리스트 김세황과 협연을 펼치는 등 순수예술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숨은 이야기 이날 공연에서는 ‘오페라로 귀족을 비판하다-모차르트 시각’, ‘인생은 코미디, 희극은 끝났다-베토벤의 운명’, ‘바다를 담은 소녀’ 등 그의 오페라마 ‘정신나간 작곡가와 KISS 하다’의 하이라이트들을 선보였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하지만, 우리가 미처 몰랐던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숨은 이야기에 관객은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중 ‘더 이상 날지 못하리 Non Piu Andrai’, 베토벤의 ‘그대를 사랑해 Ich Liebe Dich’는 유쾌한 해설과 영상을 통해 더욱 재밌고 쉬운 클래식 명곡으로 다가왔습니다. 무엇보다 정 경은 고전 예술의 철학과 가치를 전달하고 작품 속에 숨겨진 인문학을 제시해 고전 음악과 현재의 사회 문제를 연결하는 시도를 펼쳤습니다. 환상의 하모니 ‘아름다운 예술가를 소개합니다’ 편에서는 메조소프라노 임정숙이 무대에 나와 오페라 <진니 스키키>에 나오는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O Mio Babbino Caro’를 불렀습니다. 이어 정 경과 임정숙이 <돈 조반니>에 나오는 ‘그대의 손을 잡고 La Ci Daren La Mano’를 불러 큰 갈채를 받았습니다. 환상의 하모니와 더불어 극적인 드라마 요소는 가히 오페라마의 진수를 보는 듯했습니다.   마티네 콘서트의 하이라이트 - 제주 해녀를 위한 헌정 곡 마지막 순서 ‘제주 해녀-바다를 담은 소녀’는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습니다. 이 곡은 ‘제주 해녀 유네스코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염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으며 동시에 제주 해녀가 걸어온 발자취를 기념하는 헌정 곡입니다. 아다스 알도가 작곡했고 정 경이 직접 작사를 맡아 완성했습니다. ‘속곳’, ‘숨비소리’와 같은 해녀들의 언어를 표현한 멜로디가 인상적입니다. 이날 공연에는 무용수 이은선이 제주 해녀를 춤사위로 표현해 큰 감동을 전했습니다.   “라움은 유럽 그 어느 곳보다 아름답습니다. 바쁘고 정신없는 강남 한복판에 이런 힐링 공간이 있다는 게 놀라울 뿐입니다. 또한, 공연과 자연, 식사가 어우러진 라움 마티네 공연은 가히 혁신적이죠. 이런 놀랍고 아름다운 곳에서 오페라마를 선보이게 돼 감회가 더욱 남다릅니다. 오늘 ‘정신나간 작곡가와 KISS 하다’를 찾은 관객 한 분 한 분이 저에게는 VIP였습니다.”라고 정 경은 뜨거운 소감을 전했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즐기는 브런치 뷔페 공연을 감상한 뒤에는 스테이크를 포함한 브런치 뷔페를 즐겼습니다. 청명한 하늘과 솜사탕 같은 흰 구름, 기분 좋게 살랑대는 바람과 도심 속 가든이 정취를 더했습니다. 공연을 끝낸 바리톤 정 경은 테이블을 돌며 관객과 직접 인사를 나눴고 사인회도 가졌습니다. 정 경의 오페라마가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이자 브랜드로 거듭나길 라움은 아낌없는 응원을 보냅니다.    9월, 라움 마티네 콘서트는 27일 ‘조윤범 × 콰르텟엑스’가 열릴 예정입니다. 바로크 시대 바흐부터 러시아의 별이라 불렸던 차이콥스키까지 어렵게 느껴졌던 클래식을 유쾌한 해설로 들어보는 렉처 콘서트입니다. 앞으로도 라움의 2017 마티네 콘서트에 많은 사랑과 관심 바랍니다. 더불어 라움 마티네 콘서트와 브런치 뷔페를 패키지로 구매하면 1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약 및 공연 문의(02-6925-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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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라움 마티네 콘서트&브런치
'에클레시아'

라움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선보이는 ‘라움 마티네 콘서트’ 세 번째 공연이 7월 26일(수) 크로스오버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와 함께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6월 공연에 이어 4명의 실력파 아티스트로 구성된 에클레시아(김용호, 김재빈, 안세권, 박요셉)와 함께했던 이번 마티네 콘서트는 공연 중간 관객의 질문을 받고 곡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함께 전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풍성한 레파토리가 돋보인 에클레시아의 공연 에클레시아의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단순히 수동적으로 듣는 공연이 아니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에클레시아의 하모니를 들을 수 있었던 ‘넬라 판타지아'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삽입곡 ‘걱정말아요 그대’를 통해 감성을 자극했고, 각 멤버의 개성을 알 수 있었던 솔로곡으로 오페라, 가곡, 가요, 팝 등 풍성한 레파토리가 돋보였습니다.플레이아트 컴퍼니의 발레리나와 현대무용수의 합동공연 이날 공연에서는 곡 중간중간 플레이아트 컴퍼니의 발레리나와 현대무용수의 합동 공연이 진행되어 눈과 귀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생일을 맞은 관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공연 중반, 생일을 맞은 관객을 즉석에서 무대로 초대해 뮤지컬 <남태평양>의 ‘여자보다 귀한 것 없네’를 에클레시아의 환상적인 하모니와 함께 선사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가요 <여행을 떠나요>를 앵콜곡으로 마무리했던 라움 마티네 콘서트 7월 공연은 400여명의 관객의 뜨거운 박수와 함께 마무리되었고, 공연 후 아티스트와 관객은 라움의 브런치 뷔페를 즐기며 도심 속에서 여유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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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지치 베네치아니’
내한 공연

6월 20일, 소셜베뉴 라움에서 바로크 음악의 대가, 음악연주단체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의 첫 내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공연 내내 흘렀던 환호와 기립박수는 이날 공연의 울림과 여운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알 수 있게 했습니다.  무대에서는 관객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관객과 무대는 그 이야기에 흠뻑 빠져듭니다. 점차 무대와 관객의 경계선이 모호해지고, 무대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관객과 함께 막을 내립니다. 그리고 우레와 같은 박수와 환호는 공연 내내 무대에서 들려준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했음을 알리는 관객의 목소리입니다.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 라움아트센터에서 국내 초연  The Musicians를 의미하는 ‘이 무지치(I Musici)’는 베네치아 거장들의 레퍼토리를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정통 실내악단입니다. 1996년 베네치아 컨서바토리 졸업생들에 의해 창단돼 바로크 시대 특유의 아름답고 쾌활한 기질과 탁월한 연주력, 완벽한 앙상블로 음악 팬들의 환호를 받아왔습니다.  18세기 베네치아의 전통의상과 장신구를 갖춘 채 오페라 아리아를 연주하고 노래하는 이들의 모습은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라움아트센터의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을 바로크 시대로 초대했습니다.   웰컴 리셉션, 그리고 정찬  도심의 열기를 뚫고 공연을 찾은 관객들이 처음 마주한 곳은 라움 2층 그라스가든에 준비된 웰컴 리셉션이었습니다. 풍성한 초록 잔디 위에 마련된 블루오션, 그린애플 모히토, 각종 주스, 그리시니, 쿠키 등은 초여름의 더위를 충분히 가라앉혀 줬습니다.     캐주얼한 분위기의 웰컴 리셉션에 이어 그라스가든을 둘러싼 회랑, 브리제홀에는 정찬이 준비됐습니다. 이탈리안 안티 파스토, 베네치아 카넬리니빈 수프, 라비올리 가니쉬를 곁들인 안심구이 등은 라움아트센터의 셰프들이 오롯이 이날만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이탈리아 요리입니다. 회랑의 아치 장식 위로 드리우는 초저녁 햇살은 참가자들에게 매력적인 이탈리아 디너를 경험하게 해주었습니다.    탁월한 연주와 노래, 세련된 퍼포먼스가 관객을 사로잡다  김수빈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본 공연이 시작되고 모차르트, 푸치니, 로시니, 베르디 등 최고 음악가들의 오페라 아리아가 이어졌습니다. 지휘자 없이 리더(콘서트마스터) 체제로 곡 해석과 연주, 의사결정 등 모든 면에서 단원들 간의 철저한 합의를 중시하는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는 바이올린, 피아노, 플롯, 클라리넷, 오보에로 탁월한 연주를 들려줬습니다.   '오케스트라를 위한 교향곡 D장조' 연주가 끝나자 붉은색 모자를 쓰고 성큼성큼 무대로 들어오는 성악가의 당당함에 관객들은 매료됐습니다. 관객들과 눈을 마주한 채 나지막하게 때로는 힘있게 호소하는 그의 이야기는 너무나 생생했습니다.  11곡의 연주와 오페라 아리아로 이뤄진 본 공연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바로크 시대의 복장과 성악가들의 위트 있고 세련된 퍼포먼스였습니다. 그 시대 실내악단의 연주를 완벽히 재현한 '이 무지치 베네이차니' 공연.    피가로의 결혼, 세빌리아의 이발사, 돈 조반니, 라보엠 등 최고 오페라 아리아를 들으며 관객들은 여자를 유혹하는 돈 조반니를 만나기도 하고, 때로는 떠나간 여인을 그리워하는 애절함에 마음 아파했습니다. 화려한 깃털 장식의 망토를 걸친 소프라노의 오페라 아리아를 끝으로 본 공연이 막을 내리자 관객들은 환호와 더불어 기립박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 하나의 공연, 애프터 파티  본 공연장 앞에 마련된 애프터 파티에서도 공연의 갈채는 계속됐습니다. 그라스 가든을 잔잔하게 메우는 테너의 오페라 아리아를 시작으로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로 마무리되는 동안 관객들은 바로 앞에서 펼쳐진 연주와 노래에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포토타임에서도 관객 속에서 관객과 여운을 함께 나누겠다는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웰컴 리셉션, 정찬, 본 공연, 애프터 파티까지 하나의 공연을 보다 완벽하고 풍성하게 준비한 라움아트센터의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 첫 내한공연은 아직 클래식 공연이 어려운 이들에게는 클래식 공연의 기쁨을, 클래식 마니아에게는 다채로운 공감을 줬습니다. 라움아트센터는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 공연이 함께 한 모든 분에게, 6월 어느 여름밤의 달콤한 꿈으로 오래 남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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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라움 마티네 콘서트&브런치
'에클레시아'

오랜 가뭄으로 마른 땅을 적신 단비가 내린 다음 날, 공기는 더없이 맑고 하늘은 쾌청했습니다. 도심 속 가든 또한 그 짙은 푸름을 뽐냈던 지난 6월 28일 수요일, 라움에는 단비처럼 마음을 촉촉이 적셔주는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라움 마티네 콘서트 & 브런치' 에클레시아의 팝페라 속으로 빠져들다 국내에 새로운 예술 문화를 도입한 소셜베뉴 라움이 주최한 '라움 마티네 콘서트&브런치'가 올해 두 번째 선을 보였습니다.라움아트센터 2층 마제스틱 볼룸과 그라스 가든에서 펼쳐지는 '라움 마티네 콘서트&브런치'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치유와 공감을 전하고, 공연 관람 후 클래식한 도심 속 가든에서 가까운 이들과 함께 브런치를 즐기는 특별한 마법의 순간으로 안내합니다.  팝페라의 진수를 관객과 호흡하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11시에 펼쳐지는 '라움 마티네 콘서트&브런치'는 지난 5월 '서울 팝스 스트링 앙상블'에 이어 6월 28일에는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 공연이 열렸습니다.  그리스어로 '부르심을 받은', '불러 모으다' 뜻을 가진 에클레시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성악가 테너 김용호‧김재빈‧안세권과 바리톤 박요셉의 앙상블이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사랑과 화합, 위로와 행복을 목표로 관객의 눈높이에 맞는 따뜻한 음악을 선물하는 에클레시아의 행보에 이날 4백 명 관객이 한마음으로 동참했습니다.   무대에 오르기 전 관객이 없을까 봐 걱정했다던 에클레시아의 염려가 무색해질 만큼 마제스틱 볼룸은 관객으로 가득 메워졌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미 많은 관객이 에클레시아의 음악에 매료되고 가치를 아는 듯 등장과 동시에 여기저기서 우레 같은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이에 고무한 듯 에클레시아는 한층 더 즐거운 시간 속으로 관객을 인도했습니다. 다채로운 색채로 물들인 마법의 순간 영화 <엑소더스, 영광의 탈출> 주제곡을 시작으로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 나오는 ‘남몰래 흐르는 눈물’, 오페라 <리골레토>의 인기곡 ‘여자의 마음’, 오페라 <투란도트>의 명곡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Bring him home’과 ‘Stars’, 뮤지컬 <지킬 앤 하이디>의 ‘지금 이 순간’, 가요 ‘사랑’과 ‘그 겨울의 찻집’, 팝페라의 기원을 연 ‘Perhaps Love’, 영화 <어바웃 타임>의 주제곡 ‘Il mondo’ 등 오페라, 뮤지컬, 팝, 가요, 영화 주제곡 등 다채로운 영역의 곡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무대 중간에 곡 설명을 곁들이거나 관객과 호흡하는 퍼포먼스, 퀴즈를 내고 당첨된 관객에게 직접 선물을 증정하는 등의 알찬 구성으로 에클레시아와 관객은 내내 행복과 화합의 시간을 즐겼습니다.앙코르곡으로 선글라스를 끼고 남진의 ‘둥지’를 부르는 순간 분위기는 더욱 절정에 달했습니다.  “새로운 형식의 콘서트라 처음에는 좀 긴장했어요. 그런데 처음부터 마음을 열고 열렬히 호응해 주시고 한 곡 한 곡 부를 때마다 큰 박수를 주신 관객 덕분에 어느 콘서트보다 더 편안하고 감동적이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콘서트의 주인공은 바로 관객입니다.” 라고 에클레시아는 상기된 표정으로 소감을 밝혔습니다.  클래식한 도심 가든에서 즐기는 브런치 그러나 공연은 아직 끝난 게 아니었습니다. 공연의 여흥을 브런치에서 이어갔습니다. 유럽 중세풍의 가든 테라스에서 셰프의 식탁을 마주한 이들은 두런두런 공연 이야기도 나누고 테이블을 돌며 인사 나누는 에클레시아와 사진 찍거나 담소를 나눴습니다.   청명한 하늘과 햇살은 멋진 배경과 맛을 더한 양념이 되어 주었습니다. 오늘 함께한 관객에게는 라움 가든 브런치 뷔페 5천 원 할인권을 나눠주는 기분 좋은 이벤트도 펼쳐져 다음을 기약하게 했습니다.    수준 높은 공연과 소통의 시간을 나눌 것 이번 공연은 관객에게 팝페라의 진수를 알리고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콘셉트의 공연이 되었습니다. ‘라움 마티네 콘서트’는 무엇보다 관객과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유연함이 최대 강점입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공연이 열리며, 7월 마지막 수요일인 7월 26일에는 뜨거운 호응을 받은 에클레시아의 공연이 한 번 더 진행될 예정입니다. 에클레시아가 전하는 감미롭고 뭉클한 팝페라 세계 속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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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움 기획 초대전
'시선의 빛' 김정아 作

"소셜베뉴 라움의 올해 첫 기획 초대전 '시선의 빛' 김정아 作 "라움에서는 문화와 예술을 교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소셜 베뉴로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소개드릴 것은 오는 2월 20일 부터 ~ 3월 5일 까지 라움아트센터 3층 레벤 홀에서 진행되는 라움아트센터의 올해 첫 기획 초대전 <시선의 빛>입니다.  이번 전시의 김정아 작가는 '화폭의 여류시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이화여대에서는 동양화를 전공하고 프랑스 파리 8대학에서 조형예술학 석사학위를 취득해 김정아 작가의 작품은 동양화의 절제된 단아함과 서양화의 풍성한 색체가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작품세계를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라움의 이번 <시선의 빛> 전시에는최초로 소개되는 18편의 작품과김정아 작가를 대표하는 작품을 포함해 약 20여점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가 진행되는 라움 3층 레벤홀은 오직 작품에 주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획 전시를 비롯해 프라이빗한 소규모 세미나, 돌잔치 등 가족연을 진행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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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마지막 정기연주회
'이탈리아의 겨울'

지난 13일 화요일에 있었던 라움의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 with금난새 <이탈리아의 겨울> 감동과 여운이 함께했던 그 순간의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2016년 마지막 정기 연주회였던 이번 공연은 라움의 공연 답게 즐거운 웰컴 리셉션 부터 시작했습니다. 이번 공연엔 특히, 가든에서 다가오는 2017년 새해 소망을 빌어보는 위시트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어요.  그리고 이어진 셰프스페셜 이탈리아 정찬 코스요리. 라움의 특급 셰프진이 직접 구성한 이탈리안 메뉴들로 구성되어 많은 분들이 만족하셨다는 이야기에 정말 보람찼던 것 같습니다. 본 공연이 시작되기 전 저는 공연만큼이나 열기가 뜨거웠던 리허설 현장도 지켜봤었는데요~ 리허설에서부터  음악과 함께하는 이탈리아의 겨울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금난새 지휘자와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그리고 본 공연이 시작되고, 라움이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선곡한 아름다운 선율과 금난새 예술감독의 유쾌한 해설, 감동적인 지휘가 함께 해 정말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겨울로 여행을 다녀온 듯한 기분을 느꼈답니다. 마지막 한 음까지 최선을 다한 오케스트라와 금난새 지휘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이어진 애프터파티. 라움의 공연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시간이죠? 이 날 공연에서는 늦은시간이었지만 정말 많은 관객들이 공연의 여운을 나누고자 끝까지 함께했었어요.     그에 보답하듯 아티스트의 즉흥 연주와 소통할 수 있는 대화의 시간. 그리고 '이렇게 가까이서 정말 호흡하고 있구나'라는 것을 직접 느끼며 감동과 여운을 느낄 수 있었던 알찬 문화송년회를 보냈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나눴던 '감성스킨십', 그리고 지금까지 기억되는 여운을 간직하며 내년에는 더 좋은 공연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곧 공개될 라움의 2017년 공연 라인업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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