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모터스와 함께하는
영화음악 감성콘서트 'LOVE LETTER'

11월,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시작한 '한독 모터스와 함께하는 영화음악 감성 콘서트 ' 현장을 지금 만나보세요. 이번 공연은 국내 지휘계를 이끌 차세대 지휘자로 평가받는 안두현과 정통 성악가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포마스의 협연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웰컴 리셉션, 5코스 디너, 공연, 애프터파티로 구성되는 라움만의 차별화된 공연형식인 다이닝 콘서트로 마련되어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했습니다.   디너를 앞둔 시간, 관객들은 웰컴 리셉션에 마련된 칵테일 등 음료를 즐기며 일행을 기다리기도 하고, 연말을 맞아 조금 더 특별하게 준비된 포토존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등  설레는 시간을 공유했습니다.   라움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다이닝 콘서트 시간, 5코스 디너를 즐길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공연의 정찬은 쉐리 와인 소스가 곁들여진 안심 스테이크를 비롯해 따뜻한 단호박 수프 등 계절과 어울리는 식재료들을 활용한 메뉴가 제공되어 관객들을 미식의 세계로 초대했습니다.    드디어 공연의 막이 오르고 박수 소리와 함께 영화 <아마데우스>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가 연주되었습니다. 우아하면서도 아름답고 경쾌한 스타일의 곡으로 첫 도입부만 들어도 누구나 멜로디를 흥얼거리게 만드는 마력을 가진 곡입니다. 이어 <사운드 오브 뮤직> OST 메들리가 이어졌습니다. 밝고 통통튀는 듯한 선율이 이어지자 세계적인 음악의 도시이자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 되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가 머리 속에 가득합니다.     영화음악하면 빼놓을 수 없는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레퍼토리도 이어졌습니다. 1984년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의 'Amapola'와 어릴적 추억이 담긴 <시네마 천국>의 'Cinema Paradiso' 등 마음 속까지 따뜻하게 만드는 선율이 공간을 가득 메웠습니다. 겨울에 어울리는 로맨틱 영화 음악도 이어졌습니다. 영화 <러브레터>의 ‘A Winter Story’, <여인의 향기>의 ‘Por Una Cabeza’, <노팅힐>의 ‘She’ 등 달콤한 음악이 관객의 마음을 녹였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라움이 자랑하는 순서인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애프터파티가 이어졌습니다. 팝페라 그룹 포마스는 영화 <어바웃타임>의 일 몬도를 부르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는데요. 노래가 끝난 후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교감하는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영화음악 감성 콘서트 <러브레터>. 이날 공연은 영화을 보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한 자리에 불러모아 다시금 그 때의 감동을 느낄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12월 12일(목) 오후 7시 올해 마지막 다이닝 콘서트인 금난새와 함께하는 라움 채리티 콘서트 Vol.9 '2019 라움, 나눔'이 관객을 기다립니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위기 영아 보호를 위한 간이보호시설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기부됩니다. 매해 지휘자 금난새는 라움의 채리티콘서트를 통해 클래식 공연 뿐 아니라, 음악을 통한 실천적인 나눔을 통해 따뜻한 기부 문화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라움에서는 다이닝 콘서트 외에도 다양한 콘셉트의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더욱 더 다양해진 공연들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오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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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수아레 콘서트 퇴근길 음악 한 잔
퓨전국악이 흐르는 퇴근길

올해 마지막 수아레 콘서트는 에스닉 퓨전밴드 두번째달과 소리꾼 김준수의 '퓨전국악이 흐르는 퇴근길'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아련하면서도 신명나는 판소리가 펼쳐진 11월 수아레 콘서트 현장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첫 곡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OST 중 '달빛이 흐른다'로 시작되었습니다. 청춘 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박보검과 김유정의 설레는 로맨스로 화제를 얻었는데요. 관객들은 드라마의 청량한 분위기를 가득 머금은 두번째달의 '달빛이 흐른다'로 세련된 퓨전 국악의 세계로 스며들었습니다.    첫 곡이 끝나자 국악계 아이돌 '소리꾼 김준수'가 등장했습니다. 김준수는 국립창극단 역대 최연소 단원(2013년)으로 KBS '불후의 명곡',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EBS '스페이스 공감' 등에 등장하며 국악계 아이돌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시원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김준수는 이 날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한 곡 '춘향가'의 여덟개의 대목을 선보였습니다. 광한루에 구경나온 이도령이 경치를 보고 부르는 '적성가'부터 춘향과 이도령이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노래한 대목 '사랑가', 이도령이 신임부사 생일잔치에 어사로 출두하여 춘향을 부르는 '어사출두' 등 춘향과 이도령의 애절한 스토리를 담은 이야기를 생생한 목소리로 선사했습니다.      열정적인 퓨전국악 한마당이 끝나고, 김준수와 두번째달은 마지막곡으로 '쾌지나 칭칭 나네'를 들려주었습니다. 관객과 호흡하며 주고 받은 신명나는 가락이 라움을 가득 메우며 올해 마지막 '퇴근길 음악 한 잔'이 막을 내렸습니다.     소셜베뉴 라움이 올해 첫 선을 보인 저녁 공연 '수아레 콘서트'. 수아레 콘서트 '퇴근길 음악 한 잔'은 1시간의 부담 없는 공연 시간으로 와인과 맥주 등 음료 한잔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은 젊은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요. 다채로운 구성으로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될 2020년 수아레 콘서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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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움 마티네콘서트 ‘뚜르 드 라 무지크’
폴 인 뉴올리언즈 재즈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흥겨운 재즈 선율에 깊이 빠져든 10월 마티네콘서트 ‘뚜르 드 라 무지크 – 폴 인 뉴올리언즈 재즈’ 공연 현장을 소개합니다.  10월 마티네콘서트 ‘폴 인 뉴올리언즈 재즈’는 트롬보니스트 이한진의 해설과 재즈그룹 러쉬라이프의 연주로 펼쳐졌습니다. 트롬보니스트 이한진은 그룹 러쉬라이프의 리더로서 아시아 최초로 King Trombone World Artist(2008)로 선정되어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연주자입니다. EBS <스페이스 공감>을 통해 세계적인 트롬본 연주자 직스 위햄(Jiggs Whigham)과 협연한 이력을 가진 이한진은 영화 <군함도>, <국가대표> 등의 OST와 아이유, 장윤정 등의 앨범 및 라이브세션으로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날 연주를 맡은 러쉬라이프는 국내 재즈밴드로는 유일하게 뉴올리언즈 재즈의 초기 형태인 딕시랜드를 연주할 수 있는 밴드입니다. 국내 1세대 재즈 아티스트 강대관에게 사사받은 트롬보니스트 이한진, 트럼펫터 김예중을 중심으로 결성되어 TV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연을 통해 정통재즈의 매력을 알리고 있습니다.       러쉬라이프의 ‘Baby! Won’t You Please Come Home’을 첫 곡으로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루이 암스트롱의 ‘Bourbon Street Parade’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뉴올리언즈의 대표 거리인 버번 스트리트의 명칭을 딴 이 곡은 행진곡 풍의 흥겨운 연주곡입니다. 마치 뉴올리언즈 재즈&헤리티지 페스티벌 속 재즈밴드의 퍼레이드가 연상되기도 하는데요, 풍성한 재즈 사운드가 공간을 가득 메우니 마치 퍼레이드 현장에 온 것 같았습니다.       이어 보컬리스트 고아라의 가창을 더한 ‘Stormy Weather’, ‘L-O-V-E’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익숙한재즈 사운드에 감성적이면서 깊은 음색의 보컬이 더해지니 관객은 더욱 열광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루이 암스트롱의 대표곡 ‘Do You Know What It Means to Miss New Orleans?’,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이 이어졌습니다. 뉴올리언즈 출신의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 루이 암스트롱은 재즈 음악의 발전과 연주 방식 변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때문에 현재까지도 ‘재즈의 아버지’, ‘재즈의 아이콘’이라 불리며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브런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이날은 뉴올리언즈 스타일의 새우요리와 스테이크가 준비되었습니다. 뉴올리언즈 재즈 공연을 감상한 후 즐기는 브런치로 공연의 여운은 더욱 깊어져 갔습니다.   11월 마티네 콘서트는 ‘뮤지컬 시티, 런던에서 뉴욕까지’를 주제로 팝페라 그룹 포마스가 함께합니다. 정통 성악가와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포마스가 선보이는 뮤지컬 넘버로 런던 웨스트우드와 뉴욕 브로드웨이의 뮤지컬의 차이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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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 콘서트 퇴근길 음악 한 잔
샹송이 흐르는 퇴근길

   로맨틱한 낭만이 깃든 프랑스의 가을밤이 생각나는 10월 수아레 콘서트 ‘퇴근길 음악 한 잔 – 샹송이 흐르는 퇴근길’ 현장을 소개합니다.    ‘샹송이 흐르는 퇴근길’은 샹송 보컬리스트 미선레나타의 음악으로 채워졌습니다. 미선레나타는 유럽 최초의 재즈학교인 프랑스 파리 CIM에 유학하며 현지 거리 공연(버스킹) 등을 통해 탄탄한 내공을 다진 실력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최근에는 MBC <난장>, KBS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 휴> 등의 방송 프로그램과 프랑스 현지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선레나타와 그녀의 밴드는 이날 공연에서 세계적인 샹송 가수 에디트 피아프, 로맨틱 샹송의 대명사 프랑소아즈 아르디 등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샹송 가수들의 곡을 선보였습니다. 미선레나타의 감미로운 보컬과 세련된 무대 매너가 인상 깊었던 이날의 무대를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첫 곡 ‘Je suis seule ce soir(오늘 밤 홀로)’를 시작으로 에디트 피아프의 대표곡 ‘Je m’en fous pas mal(신경 쓰지 않아요)’, ‘L'Accordéoniste(아코디언 연주자)’ 등 유명 샹송 메들리가 이어졌습니다. 특별히 미선레나타는 영화 <남과 여>의 ‘Un homme et une femme(남과 여)’를 선보일 때, 추억의 방송 프로그램 ‘오늘은 좋은 날’의 개그 코너를 오마주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깜짝 재미를 주기도 했습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샹송(Chanson)은 노래라는 뜻을 담은 프랑스어로 프랑스의 대중음악을 의미합니다. 샹송은 중세 음유시인의 노래를 기반으로 탄생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현재까지도 샹송의 가사에는 낭만적인 시적 표현이 담겨 있습니다. 이날 미선레나타는 샹송의 특별한 가사에 자기만의 해석을 더해 파리의 낭만이 가득한 공연 무대를 선보였으며, 관객들은 마치 프랑스 노천 카페에 온 듯 와인 한 잔과 함께 자유롭게 샹송 무대를 즐겼습니다.   공연이 이어질수록 현장 분위기는 뜨거워졌습니다. 미선레나타의 매력적인 보컬과 무대매너는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마지막 곡이 이어질 때 미선레나타는 객석에 내려와 관객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유쾌하게 공연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어지는 11월 수아레 콘서트는 에스닉 퓨전밴드 두번째달과 소리꾼 김준수의 ‘퓨전국악이 흐르는 퇴근길’을 주제로 펼쳐집니다. 두번째달의 음악을 들으면 누구나 ‘아~’하는 소리가 절로 나올텐데요. 그 이유는 바로 MBC 드라마 <아일랜드>, <궁> 등 인기 드라마의 OST로 익숙하기 때문이죠. 함께 하는 소리꾼 김준수 역시 국립창극단 역대 최연소 단원으로 입단할 만큼 뛰어난 실력을 자랑합니다. 최근 최근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KBS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판소리계 아이돌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두번째달과 소리꾼 김준수가 선사하는 생생한 라이브 무대를 보다 가까운 자리에서 즐기고 싶으시다면 11월 수아레콘서트 <퓨전국악이 흐르는 퇴근길>을 주목해보세요!       

#샹송#미선레나타#두번째달#김준수#퇴근길음악한잔#수아레콘서트#와인음악회

라움 마티네콘서트 ‘뚜르 드 라 무지크’
연가곡에 빠진 라이프치히

어느새 시원해진 바람과 가을의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했던 9월 마티네콘서트 ‘뚜르 드 라 무지크 – 연가곡에 빠진 라이프치히’ 공연 현장을 소개합니다.    9월 마티네콘서트 ‘연가곡에 빠진 라이프치히’는 음악 칼럼니스트 나성인의 해설로 열렸습니다. 나성인은 독일 아우크스부르크대학에서 ‘문학과 음악의 관계 연구’로 박사과정 수료 후 현재 월간 <음악저널>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그는 예술 가곡에 대한 저서 출판에도 힘쓰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하이네, 슈만 시인의 사랑’, ‘슈베르트 세 개의 연가곡’ 등을 출간하며 관객 및 독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로베르트 슈만의 ‘미르테의 꽃 Op.25 -1. 헌정을 시작으로 공연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 곡은 슈만이 클라라에게 헌정한 곡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뤼케르트의 시에 슈만이 곡을 붙여 만든 가곡으로 클라라를 향한 슈만의 절절한 마음이 느껴지는 곡입니다.    바리톤 안민수와 피아니스트 신미정이 선사하는 가슴 뭉클한 가창과 연주는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어 16가지 하인리히 하이네의 시에 슈만이 멜로디를 더한 ‘시인의 사랑 Op.48’이 이어졌습니다. 이 연가곡집은 250여 편에 달하는 슈만의 가곡 중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제1곡~6곡은 사랑의 시작을 제7곡~14곡은 실연의 아픔을, 제15곡~16곡은 지나간 청춘에 대한 허망함과 잃어버린 사랑의 고통을 담았습니다. 아름다운 노랫말과 서정적인 선율로 마음 속 깊은 곳에 울림을 더하는 연가곡은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시인의 사랑의 마지막 곡이 끝났을 때 관객의 환호와 진심 어린 감격의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라움만의 여유로운 브런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브런치 메뉴는 독일의 대표 음식인 슈니첼(schnitzel)입니다. 슈니첼은 독일어로 잘라낸 조각이나 얇게 저민 고기를 뜻합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돈까스와도 비슷한 커틀릿의 일종입니다. 익숙한 듯 색다른 맛을 내는 슈니첼을 즐기며 라이프치히 음악 여행은 기분 좋게 마무리되었습니다.    10월 마티네 콘서트는 ‘폴 인 뉴올리언즈 재즈’를 주제로 딕시랜드를 연주하는 러쉬라이프가 진행합니다. 밴드 러쉬라이프는 국내 재즈밴드로는 유일무이하게 가장 원초적인 재즈사운드인 딕시랜드를 연주하는 밴드입니다. 이날 공연에서는 루이 암스트롱, 마일즈 데이비스 등 전설적인 재즈 아티스트의 음악을 감각적인 연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다가오는 연말 소중한 사람들과 흥겨운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11월 마티네 콘서트에 주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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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 콘서트 퇴근길 음악 한 잔
재즈와 클래식이 흐르는 퇴근길

가을밤의 낭만을 담은 피아노 선율을 즐길 수 있었던 9월 수아레콘서트 ‘퇴근길 음악 한 잔 – 재즈와 클래식이 흐르는 퇴근길’ 현장을 소개합니다.   라움 수아레콘서트 '퇴근길 음악 한 잔'시리즈는 와인, 커피, 차 등 무료 음료 한 잔과 함께 재즈, 보사노바, 팝페라 등 부담 없는 음악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라움만의 콘서트입니다. 공연을 앞두고 라움에 미리 방문하신 관객들은 음료와 함께 간단한 스낵류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9월 수아레콘서트는 피아니스트 김재원의 연주로 진행되었습니다. 김재원은 동아 음악콩쿠르, 틴에이저 콩쿠르, 서울내셔널필하모닉 콩쿠르 등 국내외 유수의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실력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최근에는 실내악 그룹 ‘클럽M’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들과 앙상블을 선보이는 등 독특한 프로젝트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재즈와 클래식이 흐르는 퇴근길’은 피아니스트 김재원의 새로운 도전 중 하나인 클래식과 재즈의 장르를 허무는 새로운 형식인 클래즈 공연으로 열렸습니다. 그는 정통 재즈 혹은 클래식 음악은 어렵다라는 틀을 깨기 위해 클래즈를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공연은 클래즈를 더욱 풍성하게 선보이기 위해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재즈드러머 조한샘, 베이시스트 오구일 등이 함께 무대를 꾸몄습니다.   공연은 ‘내 소원은(My Wish)’, ‘터키행진곡’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스카라무슈 – 브라질의 리듬’, ‘바로크와 블루’, ‘블루보사’ 등 클래식의 섬세함과 재즈의 즉흥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연주곡들이 이어져 낭만 가득한 가을밤을 선사했습니다.      이어지는 10월 수아레 콘서트는 샹송 싱어송라이터 미선레나타의 ‘샹송이 흐르는 퇴근길’로 펼쳐집니다. 프랑스 거리 공연을 통해 탄탄한 내공을 다진 미선레나타는 그녀의 밴드와 함께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샹송 레퍼토리를 선물할 예정입니다. 샹송과 함께 로맨틱한 가을밤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10월 수아레 콘서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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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움 마티네 콘서트 '뚜르 드 라 무지크'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숨결, 탱고

한여름 뜨거운 태양을 닮은 탱고의 열정적인 무대를 감상할 수 있었던 라움 마티네 콘서트 ‘뚜르 드 라 무지크’ 시리즈의 8월 공연 현장을 소개합니다.   8월 마티네 콘서트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숨결, 탱고’는 테너 류정필의 해설과 탱고 앙상블 콰르텟 코아모러스의 연주로 펼쳐졌습니다. 테너 류정필은 KBS ‘불후의 명곡’, ‘열린음악회’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적으로 알려진 아티스트입니다. 연주를 맡은 콰르텟 코아모러스는 아코디언을 주축으로 바이올린과 더블베이스, 피아노로 구성된 탱고 앙상블입니다. 제10회 오사카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국내 드라마와 각종 CF 음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연주 단체입니다.   오늘의 첫 곡은 콰르텟 코아모러스의 ‘리베르탱고(Libertango)’입니다. ‘누에보 탱고’의 창시자로 불리는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대표곡 중 하나인 ‘리베르탱고(Libertango)’는 과거 춤추는 공간에서만 사용되었던 탱고 음악을 감상용 탱고로 변화시킨 대표적인 곡입니다. 강렬한 멜로디와 리듬감으로 현재까지도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콰르텟 코아모러스의 연주가 끝난 후 류정필의 보컬이 더해진 영화 <여인의 향기>의 OST ‘포르 우나 카베사(Por Una Cabeza, 간발의 차이로)’가 이어졌습니다. ‘탱고를 추다 스텝이 엉키면 그것이 바로 탱고죠’ 라는 열정과 자유로움이 담긴 영화 속 명대사가 음악에서도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이어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OST ‘엘 디아 께 메 끼에라스(El Dia Que Me Quieras, 날 사랑하게 되는 날)’, ‘La Cumparsita(라 쿰파르시타, 가장행렬) 등이 이어졌습니다.    마지막 곡은 콰르텟 코아모러스가 직접 편곡한 탱고 메들리로 꾸며졌습니다. ‘베사메 무초(Besame Mucho)’, 오 솔레 미오(O Sole Mio)’ 등 대중적인 곡으로 구성되어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했습니다.   라움 마티네 콘서트 '뚜르 드 라 무지크' 시리즈는 세계적인 도시를 배경으로 바로크, 퓨전 국악, 클래식, 재즈, 보사노바, 오페라 등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됩니다. 모든 공연에 브런치가 함께해 점심시간을 활용해 미식과 음악 등 여유로운 오전을 즐기고자 하는 관객에게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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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네 콘서트 '뚜르 드 라 무지크'
보사노바 in 리우

7월 마티네 콘서트는 ‘보사노바 in 리우’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오전의 싱그러운 햇살이 라움 체임버 홀을 가득 채운 7월의 공연 현장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7월 마티네 콘서트 ‘보사노바 in 리우’의 공연과 해설은 보사노바 밴드 ‘브루나’가 맡았습니다. 브루나는 보컬리스트 솜다와 브라질 퍼커션을 연주하는 플루티스트 이기현으로 구성된 밴드입니다. 2014년 어쿠스틱 음악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문화가 있는 날 청년예술가’로 선정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첫 곡은 밴드 브루나의 감성으로 편곡된 ‘제주도의 푸른 밤’이었습니다. ‘제주도의 푸른 밤’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곡으로 여행 감성을 자극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원곡의 잔잔한 선율에 보사노바 특유의 어쿠스틱한 리듬이 더해지니 마치 브라질의 이파네마 해변에서 듣고 있는 것처럼 이국적이면서 편안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첫 곡이 끝나고 보사노바 창시자 ‘안토니우 카를루스 조빙’의 ‘Garota De Ipanema’, ‘So Danco Samba’가 이어졌습니다. ‘안토니우 카를루스 조빙’은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가수, 피아니스트였는데요. 전세계에 보사노바를 알리기도 한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20세기 음악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 중 하나로도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브라질은 1994년 12월 8일 세상과 작별한 그를 기리기 위해 리우데자네이루 공항의 이름을 길레앙-안토니우 카를루스 조빙 공항으로 바꾸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브라질 사람들은 조빙과 그의 음악, 보사노바를 사랑하고 있는 것이죠.    공연 중반, 브루나는 관객과 호흡하는 시간을 준비했는데요. 바로 보사노바 리듬에 맞춰 박수를 치며 공연에 참여해보는 것이었습니다. 정박과 엇박이 섞인, 따라하기 쉽지 않은 리듬이었지만 관객 모두 열과 성을 다해 공연에 참여했습니다. 관객과 함께하는 리듬을 바탕으로 브루나는 보사노바 곡을 선보였습니다. 관객과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보사노바가 생소한 관객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대중가요와 브루나의 자작곡 연주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귀에 익숙한 곡은 싱어롱(Sing-along)콘서트처럼 따라 부르기도 하고, 흥겨운 리듬을 타기도 하며 자연스럽게 공연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공연이 끝나자 자리를 옮겨 브런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남미 지역의 대표 음식 해산물 세비체와 연어 도미 안티쿠초, 브라질 스타일의 라이스 푸딩까지, 브라질의 대표 음악 보사노바를 감상하고 남미의 맛을 즐기고 나니 공연의 깊은 여운이 다시금 몰려오는 것 같았습니다.  8월 마티네 콘서트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숨결, 탱고’를 주제로 테너 류정필과 콰르텟 코아모러스가 진행합니다. 테너 류정필은 KBS ‘불후의 명곡’, ‘열린음악회’ 등 다채로운 방송 활동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 입니다. 이외에도 국내외 콘서트 독창과 오페라 주역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실력파 테너 류정필과 함께 탱고의 숨결을 담은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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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 콘서트 퇴근길 음악 한 잔
보사노바가 흐르는 퇴근길

라움 수아레 콘서트 7월 공연은 ‘보사노바가 흐르는 퇴근길’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한여름밤 소셜베뉴 라움에서 펼쳐진 감성 충만한 보사노바 음악의 향연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7월 수아레 콘서트 ‘보사노바가 흐르는 퇴근길’은 2층 마제스틱 볼룸에서 열렸습니다. 공연을 앞두고 관객에게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할 카페테리아는 그라스가든에 마련되었습니다. 그라스가든은 라움이 자랑하는 대규모 야외 공간으로 여름의 푸르름을 가득 머금고 있어 공연을 찾은 관객에게 시원한 여름날의 감상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와인을 찾는 관객들이 많았는데요. 한여름밤에 어울리는 보사노바 음악과 함께 즐기는 한 잔의 와인은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행복한 순간을 선물했습니다.  ‘보사노바가 흐르는 퇴근길’은 보사노바 싱어송라이터 ‘링다플로레스타’가 공연을 맡았습니다. 링다플로레스타는 브라질 현지의 카니발과 삼바스쿨에서 직접 경험한 브라질 특유의 감성을 음악에 담아 관객에게 전하는 보컬리스트로 국내 여러 방송사뿐 아니라 브라질 현지 방송에 초청받아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입니다.   이번 공연은 링다플로레스타의 감미로운 보컬과 삼바 밴드 라퍼커션의 라이브 연주로 펼쳐졌습니다.  그녀는 첫 곡 'Malalena'를 시작으로 ‘Basta de clamares Inocência’, 'Sem Compromisso' 등 브라질의 대표적인 보사노바 곡들을 들려주었습니다. 웅장한 분위기의 마제스틱 볼룸에 세련된 보사노바 선율이 함께하니 마치 브라질의 고급 재즈바에 와있는 듯한 색다른 느낌을 선사했습니다.   보사노바는 1950년대 브라질에서 시작해 올해로 탄생 61주년을 맞았습니다. 삼바와 쿨재즈가 만난 새로운 음악 장르로 새로운 경향이라는 뜻을 담고 있죠. 브라질은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탓에 포르투갈어를 사용하고 있어, 보사노바 역시 포르투갈어로 감상했을 때 그들만의 정서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도 링다플로레스타는 포르투갈어 특유의 부드러운 노랫말로 보사노바를 선사했습니다.       준비된 모든 곡이 마무리되고 앵콜곡으로 ‘Tristeza’가 이어졌습니다. 열띤 환호와 함께 이어지는 앵콜곡에 링다플로레스타의 즉흥 댄스가 이어지니 보다 열렬한 호응이 쏟아졌습니다.    9월 수아레 콘서트는 피아니스트 김재원의 ‘재즈와 클래식이 흐르는 퇴근길’로 펼쳐집니다. 김재원은 ‘클럽M’의 리더이자 피아니스트인데요.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연주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김재원의 색다른 클래즈(재즈와 클래식의 합성어) 공연이 관객을 기다립니다.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재즈드러머 조한샘 등도 함께 연주에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무대로 꾸며질 9월 수아레 콘서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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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네 콘서트 ‘뚜르 드 라 무지크’
오페라의 꽃, 피렌체

라움 마티네 콘서트 ‘뚜르 드 라 무지크’ 시리즈의 다섯 번째 공연 ‘오페라의 꽃, 피렌체’ 현장을 소개합니다. 지난 6월 25일 화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오페라의 꽃, 피렌체’는 팝페라 그룹 포마스가 진행했습니다. 포마스와 함께 떠나는 ‘오페라의 꽃, 피렌체’ 음악 여행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포마스는 클래식 성악가 김용호, 박요셉, 이재원으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입니다. JTBC ‘팬텀싱어’, SBS ‘판타스틱 듀오’ 등 화려한 방송 이력과 뮤지컬 등 국내외에서 풍부한 무대 경험을 보유한 성악가로 구성되었습니다.   6월 마티네 콘서트는 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 몰래 흘리는 눈물’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오리지널 버전의 오페라 레퍼토리를 정통 클래식 성악가 포마스의 목소리를 통해 감상하니 <사랑의 묘약>의 주인공 네모리노가 아디나에게 애절한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이 눈 앞에 그대로 펼쳐지는 것 같았습니다.   이어 소프라노 김예은이 등장했습니다. 김예은은 유명 오페라 작품의 주역을 맡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입니다. 그녀는 이날 공연에서 푸치니의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를 선보였습니다.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의 가사에는 피렌체의 명소들이 직접 언급되기도 하는데요. 단테가 베아트리체에게 사랑을 고백한 베키오다리, 우피치 미술관과 보볼리 정원을 가르는 아르노강 등 피렌체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들입니다.    김예은 가창이 끝나자 베이스 박요셉, 테너 이재원이 각각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 중 ‘카탈로그의 노래’,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나는 이 마을의 만능 일꾼’ 등을 풍성한 목소리와 재치 있는 연기로 선보였습니다. 특별히 이날 공연은 스페셜 이벤트가 함께 했습니다. 오페라에 대해 해설하는 중 간단한 퀴즈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공연을 감상하는 것만이 아닌 관객들과 함께 호흡해 더욱 더 추억에 남는 공연이었습니다. 다채로운 오페라 레퍼토리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었던 6월 마티네 콘서트가 모두 마무리되고, 브런치가 이어졌습니다.    7월 마티네 콘서트는 ‘보사노바 in 리우’를 주제로 보사노바 밴드 브루나가 함께합니다. 밴드 브루나는 보컬리스트 솜다와 브라질 퍼커션을 연주하는 플루티스트 이기현으로 구성된 밴드입니다. 2014 어쿠스틱 음악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실력파 보사노바 밴드가 전하는 보사노바 공연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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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 콘서트 '퇴근길 음악 한 잔'
일렉트로닉 음악이 흐르는 퇴근길

라움 수아레 콘서트 6월 공연은 '일렉트로닉 음악이 흐르는 퇴근길'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여름의 초록이 가득한 라움에서 열린 6월 수아레 콘서트 현장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시원한 바람과 적당한 열기가 공존하는 6월은 공연을 즐기기 좋은 계절입니다. 특히 라움의 공연은 공연 전 관객만을 위한 프라이빗 가든이 마련되어 계절의 아름다움을 여유롭게 즐기기에 충분합니다. 가든에 마련된 카페테리아에는 1Free Drink를 즐기는 관객들이 가득 모였습니다. 6월의 정취가 가득한 라움의 가든에는 퇴근 후 공연을 즐기는 관객들의 여유로운 표정과 대화가 가득했습니다. 6월 퇴근길 음악 한 잔 ‘일렉트로닉 음악이 흐르는 퇴근길’의 주인공 해오(HEO)는 드림팝, 포스트록 장르에서 주목받고 있는 일렉트로닉 밴드입니다. 2015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상을 수상하며 국내 일렉트로닉 음악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국내뿐 만 아니라 해외 쇼케이스 무대에 서며 역량을 넓혀가고 있으며, 얼마전 종영한 SBS 드라마 <빅이슈> O.S.T 에 참여해 대중적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오늘 공연장은 ‘일렉트로닉 음악이 흐르는 퇴근길’이라는 주제답게 스탠딩 공연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스탠딩 공연 그리고 와인·맥주·커피·차 등 음료 한 잔과 함께 자유롭게 즐기는 퇴근길 음악 한 잔의 분위기가 일렉트로닉 음악이라는 장르와 절묘하게 어우러집니다.   이 날 공연은 밴드 해오의 앨범 수록곡으로 꾸며졌습니다. 해오의 곡들은 도입부부터 신비롭고 몽환적인 느낌을 담아 관객들을 온전히 무대에 집중하게 만드는데요,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인 허준혁의 다채로운 연주 사운드에 보컬리스트 김보영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더해진 풍성한 사운드가 관객들의 마음을 나른하게 풀어줍니다. 분위기에 한껏 취한 관객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실내에 마련된 카페테리아에서 음료를 즐기기도하고, 잠시 앉아 지인들과 여유를 나누며 공연을 즐겼습니다. 자유로움과 힐링이 가득했던 6월 공연을 사진으로 더 만나보세요.      이어지는 7월 수아레 콘서트는 '보사노바가 흐르는 퇴근길'을 주제로 열립니다. 국내 실력파 보사노바 밴드 라퍼커션의 보컬리스트 링다플로레스타가 선사하는 ‘보사노바가 흐르는 퇴근길’과 함께 한여름밤 청량한 가든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함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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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Ⅱ

지난 6월 18일에는 올해 두 번째  ‘금난새 &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있었습니다. 여름이 한껏 기지개를 펴고 있는 라움에서 펼쳐진 ‘금난새 &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 음악회 현장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한국인이 사랑하는 지휘자’, ‘클래식 음악 대중화에 기여한 지휘자’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 바로 지휘자 금난새입니다. 지휘자 금난새는 지난 4월 인터파크에서 주최하는 ‘2019 제 14회 골든티켓 어워즈’의 클래식 무용 전통 예술 부문에서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클래식 대중화의 길을 연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날 공연 역시 어려운 클래식 음악을 더욱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로 열렸습니다. 여기에 라움만의 차별화된 공연 프로그램인 다이닝 콘서트가 함께 했는데요. 공연 전 가든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웰컴 리셉션, 라움 셰프팀의 스페셜 디너 코스,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애프터 파티까지 그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프리미엄 콘서트 현장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라움의 다이닝 콘서트는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퍼져있을 만큼 인기가 대단한데요. 그 인기를 보여주듯 6월 공연에도 많은 관객이 찾아왔습니다. 오후 6시반 티켓 오픈과 동시에 동행한 지인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웰컴 리셉션이 마련됩니다. 와인은 물론 논알콜 칵테일, 커피, 차 등 다양하게 마련된 웰컴 리셉션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디너를 즐길 시간이 찾아옵니다.  오후 7시부터 약 한시간 동안 이어지는 정찬은 라움 셰프팀의 스페셜 디너 코스로 준비됩니다. 라움의 맛과 멋이 어우러진 스페셜 정찬 코스는 저녁 식사 시간을 소중한 추억으로 만들어줍니다.   오후 8시 ‘금난새 &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시작됩니다. 첫 곡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D장조, K.136’ 입니다. 디베르티멘토는 ‘즐기다’, ‘기분 전환하다’ 라는 이탈리아어에서 유래한 단어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의미합니다. 이를 표현하듯 가볍고 경쾌한 바이올린 리드가 돋보이는 1악장과 서정적인 선율이 부드럽게 이어지는 2악장, 생기 발랄한 3악장에 이르기까지 공연장 안에는 즐거운 음악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박규민이 협연자로 나서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겨울을 본인만의 감성을 담은 섬세한 연주로 선보였습니다. 이어 첼리스트 최주연과 기타리스트 서유덕이 각각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 1번 C장조, Hob.VIIb:1’과 비발디의 ‘기타 협주곡 D장조 RV93’를 조화롭게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세 명의 협연자가 함께한 만큼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마지막 곡으로 토속적이며 자유로운 분위기가 특징인 벨러 버르토크의 ‘루마니아 민속 무곡’이 이어졌습니다. 이 곡은 루마니아에서 수집한 민속 음악을 소재로 만든 곡으로 본래 피아노 곡으로 작곡되었는데요, 이 날은 특별히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연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라움 클래식 로비에서는 애프터 파티가 이어졌습니다. 금난새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 박규민, 기타리스트 서유덕은 관객과 호흡하며 음악회의 깊은 여운을 이어갔습니다.    어느새 올해 두 번째 ‘금난새 &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도 막을 내렸습니다. 매번 새로운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해설로 관객을 즐겁게 하는 금난새 지휘자와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는 10월 세 번째 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10월 22일에 열릴 ‘금난새 &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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