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라움 마티네 콘서트
라인업 공개

   문화 예술과 미식이 있는 한낮의 음악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움의 마티네 콘서트가 다시 돌아온다.     이번 2022년 마티네 콘서트는 △영화(2·3·4월) △미술(5·6월) △클래식(7·8·9월) △크로스오버(10·11·12월) 4개의 시리즈, 총 11회 공연으로 준비됐다. 상반기에 열리는 영화와 미술 시리즈 해설은 유튜브 채널 '클래식 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조선일보 문화부 김성현 기자와 국내 유명 전시와 여러 미술 관련 방송에서 흡입력 있는 해설을 선보인 스타 도슨트 김찬용이 맡는다.  추억의 영화 속 클래식 명곡들과 그 숨은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네마 클래식'은 실내악(2월 22일)과 솔로(4월 26일)로 나눠 관객들과 만난다. 김종윤(피아노), 이희명(바이올린), 홍윤호(비올라), 박건우(첼로)로 구성된 앙상블 프로젝트와 바이올리니스트 박규민이 영화 속 실내악곡을, 피아니스트 송영민과 소프라노 김예은이 영화에 삽입된 피아노 솔로곡과 오페라를 들려줄 예정이다.  3월 '시네마 재즈'(3월 29일)에서는 독창적인 편곡으로 클래식과 재즈의 경계를 뛰어넘는 그룹 올 댓 클래즈가 조지 거슈윈, 클로드 볼링 등 영화 속 재즈 음악을 연주한다. 지난해 라움에서 열린 올 댓 클래즈 정기공연 에서 맛깔스런 해설로 호평을 받았던 클럽M의 리더 김재원과 세계적인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이번에도 해설자로 나서 기대를 모은다. 5월과 6월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라이벌 마티스(5월 31일)와 피카소(6월 28일)를 주제로 열린다. 색채의 마술사 마티스의 삶을 닮은 재즈 음악을 이한진 밴드과 보컬 고아라가, 20세기 미술계의 혁명적 존재 피카소에게 영감이 되었던 곡들을 피아니스트 송영민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가 들려준다.  7월부터 9월까지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연주자들이 찾아온다.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진리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고전적 주제인 '클래식'을 택했다. 첫 주자로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최연소 수석 바수니스트인 바순계의 슈퍼스타 유성권이 나선다. 유성권은 '깊은 울림을 주다, 바순'이라는 부제 아래 묵직하면서도 낭만적인 감수성을 지닌 바순의 매력을 과감히 보여줄 예정이다. 유성권에 이어 8월에는 세인트 폴 챔버 오케스트라 수석 클라리네티스트 김상윤과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 오보이스트 고관수가 비슷하면서도 다른 악기인 클라리넷과 오보에의 맑은 선율을 함께 그려낸다. 9월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시절부터 특별한 우정을 쌓아온 개성파 피아니스트 박종해, 김재원이 두 대의 피아노로 화려하면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유성권, 김상윤부터 김재원까지, 이들 모두 실내악계의 어벤져스로 불리는 클럽M에서 다년간 호흡을 맞춰온 만큼 끈끈한 팀워크를 기반으로 한 아름다운 무대를 기대케 한다.  10월에는 유튜브 스타 '첼로댁' 조윤경이 가을의 낭만을 가득 담은 첼로 곡들을 들려준다. 특별히 최근 떠오르는 신예 첼리스트 이호찬과의 더블 첼로도 준비되어 있다. 11월에는 따뜻한 음색으로 유명한 가야금, 아쟁 듀오팀인 감성 듀오 우드와 ‘팬텀싱어’로 이름을 알린 베이스바리톤 염정제가 늦가을에 어울리는 곡들로 관객들의 영혼을 두드릴 준비를 마쳤다. 2022 라움 마티네 콘서트 마지막 순서이기도 한 12월에는 파워풀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팝페라그룹 남성 포마스와 뮤지컬 배우 이희주가 연말 분위기와 어울리는 레퍼토리로 흥겨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소셜베뉴 라움의 마티네 콘서트는 해설이 있는 음악과 매 공연마다 새로운 콘셉트의 호텔급 브런치가 제공되는 국내 유일의 살롱 브런치 음악회다. 평일 오전 시간을 활용하여 음악뿐 아니라 미술, 영화 등 문화 전반과 미식을 함께 즐기고자 하는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움의 대표적인 기획 공연 중 하나다. 라움의 마티네 콘서트 티켓은 라움 공식 홈페이지(theraum.co.kr)와 인터파크, 클립서비스, 캐치테이블에서 구매 가능하다. 개별 티켓과 전 회차 패키지(11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주민과 인근 직장인(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및 지난해 라움 기획공연 관람자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문의는 라움 공식 홈페이지와 유선(02-6925-4794)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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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라움 마티네 콘서트
퍼포먼스 : 뮤지컬

지난 12월 28일에는 2021년 마지막 마티네 콘서트인 <퍼포먼스 : 뮤지컬>을 열렸습니다.   뮤지컬 배우 박주희, 박준호, 송자영, 송주연이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이며 화려한 연말을 선물했습니다.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과 위키드의 ‘Defying gravity’ 같은 명곡부터 노트르담 드 파리 중 ‘대성당들의 시대’, 몬테크리스토에서의 ‘언제나 그대 곁에’ 같은 웅장한 멜로디의 넘버까지, 2022년을 기약하며 풍성하고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려주었지요.  프랑켄슈타인 ‘너의 꿈속에서’와 드라큘라 ‘Loving You Keeps Me Alive’ 넘버로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전달했고, 겨울왕국 주제곡인 'Into The Unknown‘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앵콜곡은 4명의 배우가 함께 뮤지컬 렌트의 대표곡 ‘Season of Love’를 들려주며 특별한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 <퍼포먼스 : 뮤지컬>에서도 김이곤 예술 감독이 해설을 맡아 뮤지컬의 역사와 캐릭터별 사연, 그리고 인기 넘버의 숨은 이야기들을 재치있는 입담으로 풀어내줬습니다.  소셜베뉴 라움의 다음 마티네 콘서트는 오는 1월 25일 11시 30분에 <무용 : 탱고>를 주제로 열립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와 아코디언 연주자 알렉산더 쉐이킨, 테너 노경범과 피아니스트 백순재, 아르헨티나 탱고 댄서 부부인 펠린과 미겔 칼보가 열정 넘치는 탱고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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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댓 클래즈
WINTER WONDERLAND

2021년 라움의 마지막 디너 콘서트인 올 댓 클래즈의 <Winter Wonderland>가 지난 12월  30일 열렸습니다.  “영화 해리포터에 나오는 호그와트 연회장 같은 분위기네요.” ‘Let it snow’로 콘서트의 서문을 연 피아니스트 김재원의 표현처럼 촛불들이 반짝이는 마제스틱은 낭만적인 겨울밤, 유럽의 어느 고성에 있는 듯한 기분을 안겨주었습니다.  올 댓 클래즈는 클래식과 재즈의 합성어로 장르의 경계를 넘어 좋은 음악을 연주하고 공유하자는 취지 아래 탄생한 팀입니다. 2018년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기획하여 색소폰 브랜든 최, 플루트 박예은, 클라리넷 김우연, 드럼 조한샘, 콘트라베이스 김종호 등 국내 최고 클래식 및 재즈 연주자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이들은 창단 이래 매년 정기 공연을 열었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아쉽게 취소시켜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Winter Wonderland> 콘서트는 2년 만에 팬들과 만나는 정기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했습니다. 이번 콘서트를 위해 올 댓 클래즈는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주제로 서정과 낭만이 어우러진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클라리네티스트 김우연은 조지 거슈윈의 ‘프렐류드’와 펠라 코박스의 ‘페이드만씨 그대에게 평화를’을 준비하였고, 플루티스트 박예은은 끌로드 볼링의 '아일랜드 소녀’와 '바로크 앤 블루‘를 들려주었죠.  공연 후반부터는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김재원 피아니스트로부터 마이크를 넘겨받으며 진행을 맡았습니다.  “‘The Saxophonist’는 김재원님이 처음으로 클래즈를 위해 작곡한 곡입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으로, 또 팀에게도 의미가 깊고 특별합니다.”  ‘The Saxophonist’는 지난 3월 브랜든 최가 발표한 앨범 타이틀곡이기도 합니다, 비대면 공연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최초로 선보인 무대였던 만큼 객석의 반응은 더욱 뜨거웠습니다. 연주를 마친 후 브랜든 최는 “아름다운 곡을 써준 김재원님께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곡을 너무 잘 쓰지 않나요? 역시 하나만 해서는 안 되는 세상인 것 같습니다”라는 소감으로 모두들 웃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날 콘서트 중간에는 MBC <위대한 탄생> TOP3 출신이기도 한 보컬 전은진이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하여 ‘Oh Holy Night’와 ‘When We Were Young’을 따뜻한 목소리로 불러주기도 하였습니다.  클래즈 완전체의 마지막 곡은 '포기와 베스에 의한 환상곡’, 그리고 앵콜곡은 클래즈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편곡한 ‘징글벨스’였습니다. 마지막에는 클라리네티스트 김우연과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Happy New Year’라고 다소 귀엽고(?) 또 씩씩하게 외쳐주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끝은 아니라는 것! 라움에서 열리는 콘서트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바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애프터 파티라는 사실, 다들 잘 아시죠? 이날은 김재원과 브랜든 최가 관객과 같은 눈높이에서 특별한 연주를 들려주었답니다. 다리우스 미요의 스카라무슈 중 3악장 ‘브라질리아’를 두 대의 피아노가 아닌 피아노와 색소폰의 2중주 버전으로 연주하였는데, 색소폰의 중후한 음색이 가미되니 곡 특유의 열정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왔습니다.  “아름다운 공간 라움에서 열린 공연 <Winter Wonderland>는 마치 음악 여행을 떠난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해 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2021년도 딱 하루 남았지만 가족, 친구, 연인과 사랑 가득한 송년이 되길 소망합니다. 2022년에도 항상 행복하세요.”브랜든 최의 인사말 뒤 두 연주자는 ‘오버 더 레인보우’를 끝으로 클래즈의 3번째 정기 공연이기도 한 <Winter Wonderland> 콘서트를 아름답게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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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졸라 100주년 퀸텟 내한 공연
PIAZZOLLA 100

2021년은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에 소셜베뉴 라움에서는 ‘탱고’를 주제로 열정과 화려함을 가득 담은 스페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아르헨티나 정상급 탱고 연주자들로 결성된 ‘피아졸라 100주년 퀸텟’ 내한 공연입니다.   2019년 내한 공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퀸테토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당시 멤버이자 2019 라틴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고 앨범상 수상자인 라우타로 그레코와 크리스티안 사라테가 ‘피아졸라 100주년 퀸텟’으로 다시 돌아와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라우타로 그레코는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반도네온 거장 4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아르헨티나의 저명한 음악가들을 위한 ‘카를로스 가르델상’과 앨범으로 ‘2019 라틴 그래미 어워드 탱고 앨범상’을 수상했으며 올해에는 <100 AÑOS> 앨범으로 2021 라틴 그래미 어워드 앨범상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습니다.     피아노의 크리스티안 사라테는 16세에 세계적인 꼴로르 탱고 오케스트라의 피아니스트로 데뷔하여 탱고 거성들과의 수많은 활동을 통해 가르데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또한 탱고 오케스트라, 아르헨티나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의 음악감독을 역임했으며 새롭게 결성한 퀸테토 레볼루시오나리오 <100 AÑOS> 앨범으로 그레고와 함께 2021 라틴 그래미 어워드 탱고앨범상에 노미네이트되었습니다.    바이올린의 안토니오 유는 생전 피아졸라 퀸텟 멤버였던 페르난도 수아레스 파스의 수제자로서 아르헨티나, 일본을 주무대로 활동했습니다. 안토니오 유 퀸텟(아르헨티나), 누에보 탱고 커넥션 (일본), 퍼시픽 탱고 오케스트라(한국, 일본), 그란 탱고 콰르텟(프랑스) 의 리더로 활동하였고, 거장 료타 코마츠와 함께 강남심포니, KCO, KT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습니다.   일렉트릭 기타의 에스테반 팔라벨라는 반도네온 거장 네스토르 마르코니 퀸텟과 전설적인 퀸테토 레알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세자르 살간과 파블로 아그리, 엘 아랑께 같은 탱고 거성들과 자주 공연을 올렸습니다. 팔라벨라 또한 올해의 라틴 그래미 어워드 앨범상 후보에 오른 <100 AÑOS> 앨범 작업에 그레코(반도네온), 사라테(피아노)와 함께 참여한 바 있습니다.    콘트라베이스를 맡고 있는 파블로 모타는 탱고 피아니스트 거장인 호세 페페 모타의 아들로, 부친의 앨범 레코딩과 공연 뿐 아니라 아르투로 산도발, 왈테르 리오스, 호세 페페 콜란젤로 등 탱고 거장들과도 자주 한 무대에 올랐습니다. 현재는 아르헨티나 국립 교향악단 베이스 주자로서 오케스트라 지휘자 및 작곡가, 베이시스트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피아졸라 100주년 퀸텟은 반도네온, 피아노, 더블베이스, 일렉트릭 기타, 바이올린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는 피아졸라가 살아 생전 가장 아꼈던 구성이자 그의 음악을 가장 잘 표현하는 앙상블이지요.  이번 피아졸라 100주년 퀸텟은 리베르 탱고, 망각, 천사의 밀롱가, 천사의 죽음,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중 여름과 겨울, 혁명, 안녕 아버지 등 유난히 대중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곡들 위주로 프로그램을 꾸려 관객들의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을 열정과 낭만으로 가득 채워줬습니다.    유럽이 사랑한 성악가이자 스위스 바젤 오페라 하우스의 전속 주역의 주인공인 바리톤 이응광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했습니다. 여기에 스트링 콰르텟(바이올린 박재준, 장은정, 비올라 김재윤, 첼로 김대준)도 함께 하여 한층 더 풍성한 크리마스 갈라 콘서트로 뜨겁게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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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 신포니아 라움
12/14 아스토르 피아졸라

소셜베뉴 라움은 지난 12월 14일 열린 금난새 &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의 송년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을 맞아 이번 송년음악회 주제는 ‘현대 탱고의 창시자, 아스토르 피아졸라’였습니다.   지휘자 금난새는 연주와 함께 춤추기 위한 탱고가 아닌 듣는 탱고, 즉 ‘누에보 탱고(Nuevo Tango)’라는 독창적인 장르를 개척하여 탱고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은 피아졸라의 삶과 탱고 본연의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이날 공연에서는 노르웨이 음악원에서 하모니카를 전공한 뒤 세계 하모니카 대회 수상으로 유명해진 하모니스트 이윤석을 비롯하여 파리시립음악원을 졸업한 프랑스 유학파 출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 곽진규와 색소포니스트 김태현이 협연자로 나서 관객들을 관능적이면서도 정열적인 탱고의 세계로 이끌었습니다.    앵콜곡은 이윤석 하모니스트가 들려준 낭만적인 ‘Moon Liver’, 그리고 색소포니스트 김태현과 함께 한 피아졸라의 ‘망각’이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라움의 디너 공연은 웰컴 리셉션과 스페셜 디너 코스, 공연 및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애프터 파티로 구성되어 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데요, 이날은 아르헨티나의 열정과 화려함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데칼라에 절인 연어 샐러드, 라틴 풍의 소 안심구이를 주메뉴로 한 스페셜 디너 5코스가 제공되어 맛과 멋을 동시에 느끼게 해줬습니다.   공연 후에 진행된 애프터파티에서는 기타리스트 곽진규와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지가 함께 탱고의 역사 중 3번 ‘나이트클럽 1960’을 연주하는 것으로 시작됐습니다. 곽진규는 이어 시드니 베쳇의 ‘부드러운 노래’와 레오 브로워의 ‘11월의 어느 날’을 들려주며 모두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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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라움 마티네 콘서트
퍼포먼스 : 오페라

 소셜베뉴 라움은 지난 11월 30일 해설이 있는 예술 인문학 음악회 ‘2021 라움 마티네 콘서트 <퍼포먼스 : 오페라>’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굵은 빗방울이 떨어졌고, 날씨까지 추워졌지만 체임버홀은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6월 금난새 지휘자와 함께한 <클래식 : 오리지널> 이후 약 5개월 만에 열린 마티네 콘서트였기 때문이죠. 모두 반가운 마음으로 그 시작만을 기다렸습니다.  이번 퍼포먼스 시리즈 주제는 프랑스 작곡가 비제의 역작 중 하나인 오페라 ‘카르멘’이었습니다.   ‘카르멘’은 1875년 3월 3일 초연 당시만 해도 평론가들로부터 많은 혹평을 받았습니다. 설상가상 비제는 그로부터 3개월 후인 6월 3일, 자신이 사활을 걸었던 작품 ‘카르멘’이 실패했다고 생각한 채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죠.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죽음 후 ‘카르멘’은 흥행을 거두기 시작했고,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푸치니의 ‘라보엠’과 함께 세계 3대 오페라로 손꼽히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오페라 ‘카르멘’은 스페인 세비야를 배경으로 아름답고 정열적인 집시 여인 카르멘과 장교 돈 호세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입니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바리톤 박정민, 테너 엄성화, 메조 소프라노 최승현이 ‘하바네라’, ‘세기디야’, ‘투우사의 노래’, ‘꽃의 노래’ 등 작품 속 대표적인 아리아를 애절한 목소리로 들려줬습니다.   여기에 KBS <열린음악회> 클래식 코너, CBS TV, 극동아트 TV와 여러 문화예술회관과 기업 등에서 음악회를 기획하고 전문 해설가로 활약 중인 김이곤 예술 감독이 해설을 맡았습니다. 김이곤 예술 감독은 카르멘을 중심으로 한 인물 관계도와 시대적 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관객들이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오페라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콘서트 시작에 앞서 “오늘은 호세의 약혼녀 미카엘라가 바빠서 3명만 오게 됐습니다”라던 김이곤 감독의 멘트 때문에 객석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하였죠.   카르멘을 맡은 소프라노 최승현은 2007년 예술의 전당 기획공연을 위한 독일 하노버 오디션에서는 “이보다 더 카르멘다울 수 없다”는 평과 함께 만장일치로 오페라 ‘카르멘’의 주역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바 있습니다. 이 역으로 제1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신인상을 수상하였는데, 이번 라움 마티네콘서트에서 다시 한 번 카르멘 역을 맡아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카르멘의 상대역으로는 유수의 국제 콩쿠르 우승 경력을 갖고 있는 바리톤 박정민이 투우사 에스까미요를, 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신인상 수상자인 테너 엄성화가 장교 돈 호세로 열연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마티네콘서트 마지막 곡은 카르멘과 호세의 이중창 ‘그건 당신? 그건 나!(C’est toi? C’est moi!)‘였습니다. 여기서 카르멘은 매정했고 호세는 그런 그녀의 등을 찌르며 사랑을 파멸로 이끌었지만, 공연이 끝난 후 이어진 앵콜곡에서는 다 같이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를 부르며 웃음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라움의 다음 마티네콘서트는 오는 12월 28일(화) 열리는 <퍼포먼스 : 뮤지컬>입니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레 미제라블 등 언제 들어도 감동적인 뮤지컬 넘버와 함께 12월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사랑을 속삭이는 달콤한 하모니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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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광 x 이지혜
언제나 사랑

지난 11월 25일 바리톤 이응광과 뮤지컬 배우 이지혜의 로맨틱 콘서트 <언제나, 사랑>이 열렸습니다.   바리톤 이응광은 “그의 소리를 한번 들으면 그것에서 쉽게 헤어 나올 수 없다”는 유럽 비평가들의 찬사처럼, 서정적인 보이스와 섬세한 테크닉으로 관중들의 귀를 사로잡는 차세대 성악가입니다.    그와 듀엣으로 나선 이지혜는 맑은 음색과 화려한 기교를 모두 갖춘 소프라노 뮤지컬 배우입니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팬텀>, <레베카> 등 다양한 작품에 주조연으로 출연하며 K-뮤지컬을 대표하는 여배우죠.     원래는 가을의 문턱인 9월에 두 사람의 로맨틱한 무대가 열릴 계획이었지만,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해 아쉽게 11월로 공연을 미뤄야만 했습니다. 그런 기다림 끝의 만남이었기에 이번 <언제나, 사랑>은 더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공연 당일 저녁, 늦가을의 정취를 가득 담은 라움의 풍경은 무척이나 아름다웠습니다. 이응광, 이지혜가 불러주는 로맨틱한 세레나데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었을까요. 특히나 이번 공연에서는 연인, 부부 등의 커플 관객들이 많았답니다.    이미 타이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공연의 주제는 ‘사랑’입니다. “살면서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마주하게 되지만 항상 사랑을 통해 극복할 수 있었다”던 이응광의 말처럼, 관객들도 그러한 순간을 ‘추억’하고, 이번 공연이 추억할 만한 ‘기억’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을 주제로 정하였습니다.  “날이 갑자기 추워졌는데도 자리를 꽉 채워주셔서 많이 설렙니다. 어떤 곡을 할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치유가 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영혼을 담아 부르겠습니다.”  이응광은 슈만이 사랑하는 아내 클라라에게 결혼 하루 전 바친 세레나데 ‘헌정’, 상대에게 모든 것을 바친다는 내용의 오페렛타 <가스파로네> 속 ‘흑장미’ 와 같은 정통 클래식 음악부터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오늘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의 ‘오 내 사랑’까지, 사랑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노래들을 관객들에게 들려줬습니다.  그 중 거쉰의 오페라 <포기와 베스> 속 ‘베스, 당신은 나의 여자예요’와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오늘밤’은 이응광과 이지혜의 듀엣으로 진행돼 음악을 통한 남녀 간의 사랑까지 듬뿍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공연 후에는 바리톤 이응광과 함께 즐기는 애프터 파티도 열렸습니다. 응원, 축하, 위로받고 싶은 일들을 사연으로 신청 받았는데,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하는 남자친구와 엄마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님의 예쁜 사연이 채택되었습니다.    2번째 주인공이던 어머니께서 이응광이 대신 읽어주는 편지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자, 이응광은 “어머님 맞으세요? 저는 누님이신 줄…”라는 멘트로 모두를 웃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애프터 파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모두들 헤어지기 아쉬워하자 이응광은 예정에 없던 곡을 하나 더 들려줬습니다. “제 노래를 듣고 나서 딱 내일 점심까지만이라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마지막 곡,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선물하며 <언제나, 사랑> 공연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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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UTUMN
with 윤희정

 지난 11월 4일 소셜베뉴 라움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 여왕 윤희정의 「The Autumn with 윤희정」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라움의 디너 콘서트에서는 매 공연 컨셉에 맞춘 5코스 코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날은 에피타이저로 레몬 판나코타와 오렌지 망고 소스를 곁들인 스노우 킹크랩과 새우, 트러플 오일이 가미된 양송이 스프, 메인 디시로 소 안심구이가 제공됐습니다. 마지막 후식으로는 재즈의 향기가 듬뿍 느껴지는 뉴욕식 치즈 케이크가 나오면서 맛있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공연 시작 전 로비에는 청담에 위치한 남성복 맞춤 정장 브랜드 <파보내>의 홍보 부스가 운영됐습니다. 이탈리아어로 공작새를 뜻하는 <파보내>는 공작새의 수컷이 갖고 있는 화려함과 우아함을 남성복 슈트로 구현하려는 의지를 담아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합니다. 니트, 타이 등의 제품들을 현장에서 할인하여 판매하였고, 럭키 드로우 행사도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윤희정은 1971년 ‘KBS배 쟁탈 노래자랑’에서 만 19세의 나이로 대상을 수상하며 혜성같이 등장하였습니다. 1991년 30대 후반이란 다소 늦은 나이에 재즈계의 거목 이판근을 만나 재즈에 입문하였고, 이후 대중과 소통하며 재즈 대중화를 이끌어왔지요.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윤희정은 "코로나로 지쳐있던 관객들이 재즈와 교감하며 마음속 목마름을 채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자신의 영원한 테마인 재즈를 비롯하여 흥겨운 라틴, 특별한 편곡이 더해진 대중음악 등 한층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여기에 20년 넘게 윤희정과 손발을 맞춰온 최정상 재즈밴드 CEOJ BAND와 그녀의 딸 싱어송라이터 쏘머즈, 그리고 콰이어가 펼치는 다양한 색깔의 음악이 공연에 다채로움을 더해줬습니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명품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등장했습니다. 세련되면서도 절제된 연주로 유명한 함춘호는 이날도 어김없이 곡의 정서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견고한 톤과 주법을 선보였습니다. 함춘호의 반주에 맞춰 윤희정이 부른 'Over the rainbow'와 'A-shi'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앵콜 무대에서 윤희정은 지난 10월 겪었던 가슴 아픈 개인사를 고백하며 '웃으면서 가자'를 마지막 곡으로 불렀습니다. 지켜보던 관객들도 함께 웃다 울며 마무리한 시간이었습니다.   "음악이라는 본질에 충실한 무대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싶다”던 그녀의 바람이 그대로 이뤄진 윤희정의 「The Autumn with 윤희정」 콘서트는 그렇게 아름답고 따뜻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라움의 다음 디너 콘서트는 오는 11월 25일 바리톤 이응광과 뮤지컬 배우 이지혜가 펼치는 로맨틱 듀오 콘서트입니다. 블랙프라이데이 20% 할인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공연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유선 예매(02-6925-4794) 시 혜택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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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썸머나잇판타지
갈라 콘서트

  지난 7월 7일 소셜베뉴 라움의 2021년 첫 디너콘서트인 ‘미드썸머나잇 판타지 <Gala Concert>’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뉴욕사립대(NYU) 피아노과 최초의 한인 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김유정과 국내외 최고 연주자들이 함께한 공연 현장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미드썸머나잇 판타지는 라움만의 차별화된 공연 프로그램인 5코스 디너, 공연, 애프터 파티로 마련되어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특별한 하루를 선사합니다. 공연을 관람하기 전, 관객들은 라움 셰프팀에서 준비한 스페셜 디너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공연이 시작되며, 김유정 교수는 “삶도 음악도 진실되면, 진정한 의미가 전해지기에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런 진심을 담아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기획했다”고 운을 뗀 뒤 쇼팽의 ‘녹턴’과 리스트의 ‘연주회용 리골레토 패러프레이즈’ 연속 독주로 <Gala Concert>의 서문을 열었습니다.이어 서울시향 부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웨인 린(Wayne Lin)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중앙음악콩쿠르 우승 경력을 갖고 있는 신예 베이스 오영광과 함께 라벨의 ‘치간느’, 슈만의 미르테의 꽃 中 ‘헌정’, 로시니의 오페라 세발리아의 이발사 중 ‘소문은 산들바람처럼’를 들려주며 관객들을 낭만적인 시간으로 초대했습니다. 이날 웨인 린은 “함께 연습하는 동안 실력만큼 훌륭한 인품에 반했다”던 김유정 교수의 표현대로 시종일관 관객과 소통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무대 위에서 피치카토, 하모닉스 같은 바이올린 테크닉과 더불어, ‘치간느’에서 G 스트링으로만 연주하는 카덴차를 들려주며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마지막 협연자는 경희대 음대 관현악과 교수를 역임한 첼리스트 송영훈으로, 피아졸라의 ‘르 그랑 탱고’를, 앵콜곡으로 프랑시스 풀랑의 ‘사랑의 길’을 연주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공연 후 아쉬움이 큰 관객들을 위해 김유정 교수와 함께 웨인 린은 파가니니의 ‘칸타빌레, Op.17’를, 오영광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Can’t Help Falling in Love’와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라운지 특별 무대에서 들려주는 깜짝 공연으로 마지막까지 감동을 선물했습니다. 이어 오는 8월 24일에는 미드썸머나잇 판타지의 두 번째 공연인 <Fantasy Concert>가 펼쳐집니다. 피아니스트 김유정과 첼리스트 송영훈,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Christian Kim과 신예 베이스 오영광이 함께하는 <Fantasy Concert>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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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라움 마티네 콘서트
클래식 : 오리지널

 소설베뉴 라움은 금난새 지휘자와 함께 한 해설이 있는 예술 인문학 음악회 <2021 라움 마티네 콘서트> 클래식 시리즈를 지난 6월 29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날 금난새 지휘자는 “클래식을 들을 때 사람이 느끼는 감정은 열정, 슬픔. 기쁨, 고뇌 등 실로 다양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음악회에서 자신의 취향을 새삼 알게 되는 등 새롭게 발견할 때가 많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음악과 아름다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마티네 콘서트 ‘클래식 : 오리지널’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등장한 솔리스트 앙상블 트리오 여운은 멘델스존과 베토벤부터 사라사테, 피아졸라까지, 정통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명곡들을 선보이며 자리를 빛냈습니다.   무대를 마친 후 트리오 여운은 “금난새 선생님과 한 무대에 서게 되니 기분 좋은 긴장감이 크게 들더라”고 웃은 뒤 “금난새 선생님은 무대 안팎에서 늘 새로운 것을 시도하시는데, 같은 음악인으로서 많은 걸 보고 깨닫게 됩니다. 오늘도 관객과 소통하며 해설하시는 모습이 크게 다가왔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트리오 여운은 “품격 있는 공간에서 같은 순간을 공유한다는 것은 실로 멋진 일입니다. 특히나 오늘처럼 클래식 음악이라는 예술이 매개체가 되어 준다는 점은 음악인으로서 더없이 행복한 순간”이라면서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힐링과 위로가 필요하기에 더욱더 음악의 필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사명감이 더 커져만 가는데, 오늘 따뜻한 마음으로 찾아와주신 관객 덕분에 외려 우리가 더 큰 힘을 받고 돌아가게 되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끝인사를 전했습니다.  6월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대표적인 클래식의 도시 독일을 테마로 한 코스 요리가 제공되었습니다. 독일식 함박스테이크, 애플 케이크 등 라움 셰프팀에서 선보인 특선 요리를 즐기며 관객들은 공연의 여운을 만끽했습니다. 오는 7월 27일에는 라움 마티네 콘서트 <무용 : 왈츠>가 펼쳐집니다. 클래식 전문 해설가 김이곤의 깊이 있는 해설과 재치 있는 입담, 클래식 앙상블 콰르텟 뮤즈가 선보이는 연주, 그리고 스포츠 댄서 김형석 & 이채은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무용을 통해 왈츠와 폴카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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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라움 마티네 콘서트
미술 : 앤디워홀

 소설베뉴 라움의 해설이 있는 예술 인문학 음악회 <2021 라움 마티네 콘서트> 그 첫 번째 순서였던 미술 시리즈가 지난 25일 ‘앤디 워홀’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5월 마티네 콘서트 ‘미술 : 앤디 워홀’ 가이드로 나선 김찬용 도슨트는 “앤디 워홀은 미술에 절대적인 기준이란 없다는 것을 알려준 아티스트”라며 “그는 브랜드 정신이나 가치에 열광하는 시대, 아이콘을 선망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각자가 아이콘이 되고 싶어 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 예측했고, 이를 보여줬기에 위대한 예술가로 평가받는다”는 등 앤디 워홀이 남긴 명언들과 함께 그의 생애와 철학를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들려주었습니다.   이어 민세정 스펙트럼(피아노 민세정, 바이올린 조윤경, 첼로 정희진, 더블베이스 구교진)의 연주로 작품 속 음악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연을 맡은 민세정 스펙트럼은 클래식부터 스윙, 탱고 등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재즈 그룹으로써 다양한 기획공연과 페스티벌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민세정 스펙트럼은 연주를 시작하며 “앤디 워홀은 장르를 넘나드는 복합 아티스트였다. 그의 작품과 관련된 이들의 음악을 통해 온전히 앤디 워홀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인사 뒤에 마를린 먼로와 엘비스 프레슬리, 마이클 잭슨, 벨벳 언더그라운드와 비틀즈의 노래를 연이어 선보였습니다.  공연을 마치며 김찬용 도슨트는 “아름다운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그것도 지금 같은 시기에 함께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큰 의미였던 것 같다.”면서 “많은 인내를 필요로 하는 요즘, 오늘 이 공연이 관객들에게는 잠깐이나마 일상이 충전되고 위안 받는 시간이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5월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앤디 워홀이 생전에 즐겨 먹던 음식을 테마로 한 코스 요리가 제공되어 관객들은 공연을 마친 후에도 미식을 즐기며 공연의 여운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는 6월 29일에는 라움 마티네 콘서트 <클래식 : 오리지널>이 펼쳐집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와 솔리스트 앙상블 '트리오 여운’이 만나 클래식을 좀더 친숙하게 듣고 느껴보는 시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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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라움 가든 음악회 고메무지크
피아니스트 정한빈 콘서트+망고 브런치

  지난 5월 11일(화) ‘클래식 음악과 미식이 가득한 중세 유럽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피아니스트 정한빈, 더블베이시스트 성미경과 함께한 가든음악회 <고메 무지크> 공연이 열렸습니다.  이날 콘서트 가이드로 나선 피아니스트 정한빈은 “슈베르트는 ‘가곡의 왕’이라는 별칭답게 600여 곡의 가곡을 발표했다. 첫 곡 소개에 앞서 마침 31살에 요절한 슈베르트와 지금 제 나이가 같아 많은 생각이 드는 중”이라며 “피아노라는 오케스트라적인 악기가 성악 가곡의 선율을 만났을 때 얼마나 드라마틱하게 변하는지 생각하면서 들으면 더욱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는 인사말과 함께 공연의 서문을 열었습니다.  정한빈은 첫 곡으로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을 들려준 뒤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이기도 한 더블베이시스트 성미경과 함께 한스 프리바의 ‘옛 스타일 모음곡 중 6번 <지그>’, 슈베르트의 ‘백조의 노래 중 4번 <세레나데>’,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더블베이스와 피아노를 위한 키초’를 연주하며 관객들을 낭만과 감성으로 가득한 시간으로 초대했습니다.   공연을 마치고 정한빈은 “라움에서 느껴지는 클래식함과 중세 유럽풍의 앤틱함이 너무 좋았다”면서 “덕분에 오늘 연주한 레퍼토리와도 잘 어울려 특별한 경험으로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5월 <고메 무지크>는 공연 후 망고를 테마로 한 코스 요리가 제공되었습니다. 안전을 위해 야외 테이블에 넓게 배치된 식사 좌석과 테이블마다 설치된 생활방역 칸막이로 관객들은 안심하고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어지는 9월 <고메 무지크>는 3인조 앙상블 커넥트 아트 앙상블의 연주와 함께 즐기는 우아한제철 힐링 브런치로 선보입니다. 누구보다 우아한 오전 시간과 브런치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9월 공연을 주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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