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UTUMN
with 윤희정

 지난 11월 4일 소셜베뉴 라움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 여왕 윤희정의 「The Autumn with 윤희정」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라움의 디너 콘서트에서는 매 공연 컨셉에 맞춘 5코스 코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날은 에피타이저로 레몬 판나코타와 오렌지 망고 소스를 곁들인 스노우 킹크랩과 새우, 트러플 오일이 가미된 양송이 스프, 메인 디시로 소 안심구이가 제공됐습니다. 마지막 후식으로는 재즈의 향기가 듬뿍 느껴지는 뉴욕식 치즈 케이크가 나오면서 맛있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공연 시작 전 로비에는 청담에 위치한 남성복 맞춤 정장 브랜드 <파보내>의 홍보 부스가 운영됐습니다. 이탈리아어로 공작새를 뜻하는 <파보내>는 공작새의 수컷이 갖고 있는 화려함과 우아함을 남성복 슈트로 구현하려는 의지를 담아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합니다. 니트, 타이 등의 제품들을 현장에서 할인하여 판매하였고, 럭키 드로우 행사도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윤희정은 1971년 ‘KBS배 쟁탈 노래자랑’에서 만 19세의 나이로 대상을 수상하며 혜성같이 등장하였습니다. 1991년 30대 후반이란 다소 늦은 나이에 재즈계의 거목 이판근을 만나 재즈에 입문하였고, 이후 대중과 소통하며 재즈 대중화를 이끌어왔지요.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윤희정은 "코로나로 지쳐있던 관객들이 재즈와 교감하며 마음속 목마름을 채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자신의 영원한 테마인 재즈를 비롯하여 흥겨운 라틴, 특별한 편곡이 더해진 대중음악 등 한층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여기에 20년 넘게 윤희정과 손발을 맞춰온 최정상 재즈밴드 CEOJ BAND와 그녀의 딸 싱어송라이터 쏘머즈, 그리고 콰이어가 펼치는 다양한 색깔의 음악이 공연에 다채로움을 더해줬습니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명품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등장했습니다. 세련되면서도 절제된 연주로 유명한 함춘호는 이날도 어김없이 곡의 정서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견고한 톤과 주법을 선보였습니다. 함춘호의 반주에 맞춰 윤희정이 부른 'Over the rainbow'와 'A-shi'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앵콜 무대에서 윤희정은 지난 10월 겪었던 가슴 아픈 개인사를 고백하며 '웃으면서 가자'를 마지막 곡으로 불렀습니다. 지켜보던 관객들도 함께 웃다 울며 마무리한 시간이었습니다.   "음악이라는 본질에 충실한 무대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싶다”던 그녀의 바람이 그대로 이뤄진 윤희정의 「The Autumn with 윤희정」 콘서트는 그렇게 아름답고 따뜻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라움의 다음 디너 콘서트는 오는 11월 25일 바리톤 이응광과 뮤지컬 배우 이지혜가 펼치는 로맨틱 듀오 콘서트입니다. 블랙프라이데이 20% 할인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공연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유선 예매(02-6925-4794) 시 혜택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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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썸머나잇판타지
갈라 콘서트

  지난 7월 7일 소셜베뉴 라움의 2021년 첫 디너콘서트인 ‘미드썸머나잇 판타지 <Gala Concert>’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뉴욕사립대(NYU) 피아노과 최초의 한인 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김유정과 국내외 최고 연주자들이 함께한 공연 현장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미드썸머나잇 판타지는 라움만의 차별화된 공연 프로그램인 5코스 디너, 공연, 애프터 파티로 마련되어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특별한 하루를 선사합니다. 공연을 관람하기 전, 관객들은 라움 셰프팀에서 준비한 스페셜 디너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공연이 시작되며, 김유정 교수는 “삶도 음악도 진실되면, 진정한 의미가 전해지기에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런 진심을 담아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기획했다”고 운을 뗀 뒤 쇼팽의 ‘녹턴’과 리스트의 ‘연주회용 리골레토 패러프레이즈’ 연속 독주로 <Gala Concert>의 서문을 열었습니다.이어 서울시향 부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웨인 린(Wayne Lin)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중앙음악콩쿠르 우승 경력을 갖고 있는 신예 베이스 오영광과 함께 라벨의 ‘치간느’, 슈만의 미르테의 꽃 中 ‘헌정’, 로시니의 오페라 세발리아의 이발사 중 ‘소문은 산들바람처럼’를 들려주며 관객들을 낭만적인 시간으로 초대했습니다. 이날 웨인 린은 “함께 연습하는 동안 실력만큼 훌륭한 인품에 반했다”던 김유정 교수의 표현대로 시종일관 관객과 소통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무대 위에서 피치카토, 하모닉스 같은 바이올린 테크닉과 더불어, ‘치간느’에서 G 스트링으로만 연주하는 카덴차를 들려주며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마지막 협연자는 경희대 음대 관현악과 교수를 역임한 첼리스트 송영훈으로, 피아졸라의 ‘르 그랑 탱고’를, 앵콜곡으로 프랑시스 풀랑의 ‘사랑의 길’을 연주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공연 후 아쉬움이 큰 관객들을 위해 김유정 교수와 함께 웨인 린은 파가니니의 ‘칸타빌레, Op.17’를, 오영광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Can’t Help Falling in Love’와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라운지 특별 무대에서 들려주는 깜짝 공연으로 마지막까지 감동을 선물했습니다. 이어 오는 8월 24일에는 미드썸머나잇 판타지의 두 번째 공연인 <Fantasy Concert>가 펼쳐집니다. 피아니스트 김유정과 첼리스트 송영훈,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Christian Kim과 신예 베이스 오영광이 함께하는 <Fantasy Concert>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라움# 미드썸머나잇판타지# 클래식# 콘서트# 공연# 디너콘서트# 김유정# 송영훈# WayneLin# 오영광

프리미엄 뮤지컬 갈라 콘서트
뮤직 오브 더 나잇

낭만이 가득한 가을밤 소셜베뉴 라움에서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 이건명의 <뮤직 오브 더 나잇> 공연이 열렸습니다. 풀편성 오케스트라가 전하는 풍성한 연주와 이건명, 정선아의 감동의 하모니를 만날 수 있었던 공연 현장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뮤직 오브 더 나잇>은 라움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인 디너 콘서트로 열렸습니다. 공연 전 반가운 지인들과 즐기는 웰컴 리셉션, 국내 최정상 셰프팀이 선사하는 디너 코스 그리고 공연과 애프터 파티… 라움의 디너 콘서트에 오셨던 관객분들이라면 잊지 못할 공연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 날은 치즈박스 포토부스 이벤트, 여심을 유혹하는 쥬얼리 부스, DJ애프터 파티까지 준비되어 평소보다 더욱 더 풍성한 즐길거리들이 가득했습니다.    뮤지컬을 좋아하는 관객여러분이라면 뮤지컬 배우 정선아, 이건명을 잘 알고 계실텐데요. 유명 뮤지컬 작품 <아이다>, <위키드>, <광화문연가> 등에서 주역을 연기하며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기도 한 뮤지컬계 대표 배우 두 분이 바로 오늘의 공연을 맡은 주인공입니다. 지휘자 백윤학과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연주도 함께 했는데요, 마치 뮤지컬 명장면을 보는 듯 황홀한 공연이 열렸습니다.   이 날 공연의 첫 곡은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의 ‘레 미제라블 모음곡’입니다. 장발장과 그의 의붓딸 코제트의 이야기로 역사를 돌아보게 만드는 뮤지컬 <레 미제라블>. 뮤지컬을 감상하지 않았어도 빅토르 위고의 장편소설로 혹은 2012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 <레 미제라블>로도 아주 유명한 작품인데요. 음악을 감상하는 내내 작품의 장면장면이 머리를 스쳐 지나가고, 클라이맥스에서는 마치 프랑스 혁명 시대에 와있는 듯한 웅장한 감상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첫 곡이 끝나자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등장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대표곡 ‘지금 이 순간’과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이룰 수 없는 꿈’을 선보였습니다. 이건명의 부드러운 보이스에 낭만적인 노랫말이 더해져 관객들의 마음에 따뜻한 감동을 선물했습니다. 이어 뮤지컬계 비욘세라고 불리기도 하는 배우 정선아가 무대에 등장해 뮤지컬 <보디가드> 속 명곡을 메들리로 선보였습니다. 작고 가녀린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정선아의 폭발적인 에너지는 뮤지컬 <보디가드>의 로맨틱한 장면 속 여주인공을 보는 듯 생생했습니다.       정선아와 이건명의 듀엣 무대 뮤지컬 <아이다>의 ‘별들에 적어’가 울려 퍼지자 ‘아이다’와 ‘라다메스’의 사랑이야기가 정선아, 이건명의 목소리로 다시 피어나는 듯 했습니다. 절절한 목소리로 관객의 마음을 적신 ‘별들에 적어’를 끝으로 <뮤직 오브 더 나잇>은 모두 막을 내렸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로비로 나오자 라움 디너 콘서트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애프터 파티가 이어졌습니다. 이날 애프터 파티에서는 색소포니스트 윌리제이와 DJ가 함께 펼치는 이색적인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관객들은 로비에 마련된 서프라이즈 공연을 감상하며, 와인을 즐기고 몸을 들썩이기도 하며 오랜만의 공연을 흥겹게 즐겼습니다. DJ애프터파티에서는 재즈계의 대모 가수 윤희정이 깜짝 등장해 무반주로 ‘Fly me to the moon’을 선보이기도 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습니다. 웰컴 리셉션부터 디너, 공연, 애프터 파티까지 풍성하게 준비된 <뮤직 오브 더 나잇> 공연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오는 12월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바리톤 이응광이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공연이 소셜베뉴 라움에서 펼쳐집니다. LOVE, JOY & HOPE을 주제로 바리톤 이응광과 피아니스트 이소영, 다움 재즈트리오가 선보이는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본 공연에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지금 바로 예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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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스트레스 해소 콘서트 '세대공감'
싱어롱 레트토르

소셜베뉴 라움에서는 올해 6월과 8월 2회에 걸쳐 본격 스트레스 해소 콘서트 '세대공감'을 진행합니다. 가족, 동료, 친구, 연인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공감' 콘서트에서는 공연과 함께 스페셜 가든 뷔페&무제한 주류가 준비되어 편안한 마음으로 한여름 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 6월 24일 <싱어롱 레트로트>를 주제로 열린 공연 현장을 소개합니다. 이날 공연은 팝페라 그룹 포마스가 맡았는데요. 포마스는 80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복고 음악과 최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로트를 결합한 레트로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잘 알려진 추억의 명곡을 선사하며 모두가 공감한 세대공감 콘서트 무대를 지금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공연이 끝난 후에는 '스페셜 가든 뷔페&무제한 주류'가 이어졌습니다. 10여 종의 뷔페 메뉴와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맥주 등 주류 3종이 무제한으로 제공되었는데요,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과 모두들 즐거운 시간 보내셨겠죠? 이날 뷔페가 열리는 동안 와인수입사 동원와인플러스의 '와인시음회'를 비롯해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이벤트가 열렸습니다. 특히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는 브랜드 앰배서더를 맡고 있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저스틴과 함께 버니니 벨라, 버니니 비치백 등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도 진행했습니다. 버니니 비치백을 사수하려는 관객분들의 신중한 추첨 현장은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했습니다.  소셜베뉴 라움은 관객들 모두가 공연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합니다. 건물 입장 시 관객 체온 확인과 마스크, 위생장갑 착용, 문진표 작성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안전거리 유지를 위해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실시합니다. 뷔페가 진행될 때는 전관을 활용해 많은 인원이 한 장소에 밀집하지 않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페셜 가든 뷔페&무제한 주류'가 진행되는 공간 테이블에는 투명 칸막이를 설치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관객 분은 "조금 번거롭기는 하지만 당연히 필요한 조치라 생각하고, 안전을 준수하는 것을 보니 안심된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본격 스트레스 해소 콘서트 <세대공감>은 8월 공연으로 이어집니다. JTBC <팬텀싱어>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바리톤 안현준, 김지원, 베이스 염정제, 뮤지컬 배우 박유겸의 <싱어롱 팝페라> 무대와 트로트 가수 정해진의 특별 무대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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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김규식과 함께하는
Funny Valentine Concert

 좋아하는 친구나 연인에게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하는 밸런타인을 맞아 라움에서는 '첼리스트 김규식의 Funny Vanlentine Concert'가 열렸습니다. 달콤한 디너, 아름다운 음악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한 콘서트 현장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올해 밸런타인 데이는 힘들었던 하루를 잊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주말을 맞이하는 금요일이었습니다. 불금(불타는 금요일)이라는 말이 있듯, 금요일을 고대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특히 이번 밸런타인데이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약속까지 함께하는 날이라 더욱 더 설레는 하루로 다가왔습니다.  라움은 'Funny Valentine Concert'를 위해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선물하고자 '스위트 패키지' 좌석을 마련했습니다. 로맨틱한 플라워 데커레이션과 둘만의 오붓한 시간까지... 완벽한 데이트 코스가 펼쳐집니다.    라움 셰프팀은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로맨틱한 에피타이저와 디저트를 선보였습니다. '올리브 향의 새우와 후레시 모짜렐라치즈 망고로즈 비네그레트', '다크 초콜릿 립스', '패션 후르츠 카라멜과 헤이즐넛 프랄린'입니다. 섬세한 러브&립스 셰이프는 관객들에게 유머러스한 하루를 선물합니다.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고 첼리스트 김규식이 무대에 등장해 쇼팽 'Nocturne, No.20'을 연주했습니다.  'Nocturne, No.20'은 영화 <피아니스트> OST로도 유명한 곡으로 처연하면서도 환희에 찬 듯한 로맨틱한 감상을 선사합니다. 이어 라흐마니노프의 'Vocalise Op.34, No.14'가 마제스틱 볼룸을 채웁니다. 'Vocalise'는 가사 없이 '아,에,이,오,우'와 같은 모음으로만 노래하는 성악곡을 말합니다. 라흐마니노프의 작품 중 가장 사랑 받는 솔로 성악곡이기도 한 이 곡은 현대에는 바이올린, 첼로 등 다양한 악기로 편곡되어 연주되고 있습니다.     이날 첼리스트 김규식은 무누스 앙상블과 함께 클래식부터 재즈, 탱고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앙드레 가뇽, 아스토르 피아졸라 등 첫 음절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대중적인 곡들로 꾸며져 관객 모두 함께 즐기는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본 공연이 끝난 후 로비에서는 라움만의 공연 프로그램인 애프터 파티가 이어졌습니다. 라움의 '클래식 로비'에 마련된 애프터파티는 DJ파티로 준비되었는데요. DJ파티에 참여한 관객들은 음악에 맞춰 몸을 자유롭게 흔들기도 하고, 와인을 즐기며 못다한 대화를 나누기도 하는 등 공연과 파티의 여운을 즐겼습니다.  라움은 오늘도 전직원 및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방역에 힘쓰고 있습니다. 부디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마무리되어 우리 모두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날이 오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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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음악회
VIVA! 2020!

2020년 새해의 시작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 라움 신년음악회 ‘VIVA! 2020!’ 현장을 소개합니다. 라움의 새해 첫 공연 ‘VIVA! 2020!’은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이응광과 더블베이시스트 성미경, 기타리스트 김현규, 피아니스트 이소영의 연주로 열렸습니다.  공연을 맡은 바리톤 이응광은 동양인 최초로 스위스 바젤 오페라극장의 전속 주역 가수로 활동하며 ‘스위스의 보석’ 이라는 별칭으로 주목 받고 있는 성악가입니다. 스위스 등 유럽 각지에서 열린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라움 신년음악회 ‘VIVA! 2020!’은 디너 콘서트로 열렸습니다. 라움만의 차별화된 공연 프로그램인 웰컴 리셉션, 5코스 디너, 공연, 애프터 파티로 마련되어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특별한 하루를 선사합니다. 웰컴 리셉션은 디너를 즐기기 전 지인들과 함께 로비에 마련된 음료를 즐기며 담소를 나누거나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여유로운 시간으로 마련됩니다. 이후 약 한시간 동안 이어지는 정찬은 신년분위기를 물씬 담은 특선 코스 메뉴로 준비되었습니다.  이날 코스 메뉴는 설 음식과 컬래버레이션한 코스 메뉴들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육전과 떡갈비부터 장수와 풍요를 기원하는 떡국까지 센스 넘치는 메뉴들로 준비되었습니다. 라움을 찾은 관객 여러분들의 2020년은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이길 기원해봅니다. 새해의 새로운 추억을 선사한 디너가 모두 끝난 뒤 드디어 공연의 막이 올랐습니다.  관객들의 박수와 함께 첫 곡 ‘몽유병 여인 환상곡’이 더블베이시스트 성미경과 피아니스트 이소영의 연주로 울려 퍼졌습니다. 이어 오늘의 주인공 이응광이 오페라 <탄호이저>, <가스파로네>, <돈 조반니>의 주요 아리아를 선보였습니다.  오늘 공연이 진행된 라움 체임버 홀은 음향학적인 설계로 소리의 울림이 뛰어날뿐 아니라 높은 천고로 웅장함을 더하는 공간입니다. 여기에 바리톤 이응광의 차분하면서도 중후한 음색이 더해져 감동은 더욱 깊어져갔습니다.       이응광의 무대에 이어 기타리스트 김현규가 기타 연주곡 ‘로망스’, ‘탱고 앙 스카이’를 연주했습니다. 숨죽여 집중하는 관객들을 향해 울려 퍼지는 기타 연주는 지나가는 겨울의 아쉬움과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설렘이 어우러지는 절묘한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바리톤 이응광이 선사하는 오페라 아리아와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만날 수 있었던 신년음악회 ‘VIVA! 2020!’은 앵콜곡 ‘Amazing Grace’와 함께 마무리되었습니다. 라움은 올해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합니다. 특히 3월에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금난새&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 2020 베토벤 심포니 시리즈’가 열릴 예정입니다. 베토벤 심포니 시리즈를 위해 라움은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를 풀편성으로 구성해 보다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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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 콘서트 퇴근길 음악 한 잔
보사노바가 흐르는 퇴근길

라움 수아레 콘서트 7월 공연은 ‘보사노바가 흐르는 퇴근길’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한여름밤 소셜베뉴 라움에서 펼쳐진 감성 충만한 보사노바 음악의 향연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7월 수아레 콘서트 ‘보사노바가 흐르는 퇴근길’은 2층 마제스틱 볼룸에서 열렸습니다. 공연을 앞두고 관객에게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할 카페테리아는 그라스가든에 마련되었습니다. 그라스가든은 라움이 자랑하는 대규모 야외 공간으로 여름의 푸르름을 가득 머금고 있어 공연을 찾은 관객에게 시원한 여름날의 감상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와인을 찾는 관객들이 많았는데요. 한여름밤에 어울리는 보사노바 음악과 함께 즐기는 한 잔의 와인은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행복한 순간을 선물했습니다.  ‘보사노바가 흐르는 퇴근길’은 보사노바 싱어송라이터 ‘링다플로레스타’가 공연을 맡았습니다. 링다플로레스타는 브라질 현지의 카니발과 삼바스쿨에서 직접 경험한 브라질 특유의 감성을 음악에 담아 관객에게 전하는 보컬리스트로 국내 여러 방송사뿐 아니라 브라질 현지 방송에 초청받아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입니다.   이번 공연은 링다플로레스타의 감미로운 보컬과 삼바 밴드 라퍼커션의 라이브 연주로 펼쳐졌습니다.  그녀는 첫 곡 'Malalena'를 시작으로 ‘Basta de clamares Inocência’, 'Sem Compromisso' 등 브라질의 대표적인 보사노바 곡들을 들려주었습니다. 웅장한 분위기의 마제스틱 볼룸에 세련된 보사노바 선율이 함께하니 마치 브라질의 고급 재즈바에 와있는 듯한 색다른 느낌을 선사했습니다.   보사노바는 1950년대 브라질에서 시작해 올해로 탄생 61주년을 맞았습니다. 삼바와 쿨재즈가 만난 새로운 음악 장르로 새로운 경향이라는 뜻을 담고 있죠. 브라질은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탓에 포르투갈어를 사용하고 있어, 보사노바 역시 포르투갈어로 감상했을 때 그들만의 정서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도 링다플로레스타는 포르투갈어 특유의 부드러운 노랫말로 보사노바를 선사했습니다.       준비된 모든 곡이 마무리되고 앵콜곡으로 ‘Tristeza’가 이어졌습니다. 열띤 환호와 함께 이어지는 앵콜곡에 링다플로레스타의 즉흥 댄스가 이어지니 보다 열렬한 호응이 쏟아졌습니다.    9월 수아레 콘서트는 피아니스트 김재원의 ‘재즈와 클래식이 흐르는 퇴근길’로 펼쳐집니다. 김재원은 ‘클럽M’의 리더이자 피아니스트인데요.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연주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김재원의 색다른 클래즈(재즈와 클래식의 합성어) 공연이 관객을 기다립니다.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재즈드러머 조한샘 등도 함께 연주에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무대로 꾸며질 9월 수아레 콘서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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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네 콘서트 ‘뚜르 드 라 무지크’
오페라의 꽃, 피렌체

라움 마티네 콘서트 ‘뚜르 드 라 무지크’ 시리즈의 다섯 번째 공연 ‘오페라의 꽃, 피렌체’ 현장을 소개합니다. 지난 6월 25일 화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오페라의 꽃, 피렌체’는 팝페라 그룹 포마스가 진행했습니다. 포마스와 함께 떠나는 ‘오페라의 꽃, 피렌체’ 음악 여행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포마스는 클래식 성악가 김용호, 박요셉, 이재원으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입니다. JTBC ‘팬텀싱어’, SBS ‘판타스틱 듀오’ 등 화려한 방송 이력과 뮤지컬 등 국내외에서 풍부한 무대 경험을 보유한 성악가로 구성되었습니다.   6월 마티네 콘서트는 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 몰래 흘리는 눈물’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오리지널 버전의 오페라 레퍼토리를 정통 클래식 성악가 포마스의 목소리를 통해 감상하니 <사랑의 묘약>의 주인공 네모리노가 아디나에게 애절한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이 눈 앞에 그대로 펼쳐지는 것 같았습니다.   이어 소프라노 김예은이 등장했습니다. 김예은은 유명 오페라 작품의 주역을 맡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입니다. 그녀는 이날 공연에서 푸치니의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를 선보였습니다.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의 가사에는 피렌체의 명소들이 직접 언급되기도 하는데요. 단테가 베아트리체에게 사랑을 고백한 베키오다리, 우피치 미술관과 보볼리 정원을 가르는 아르노강 등 피렌체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들입니다.    김예은 가창이 끝나자 베이스 박요셉, 테너 이재원이 각각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 중 ‘카탈로그의 노래’,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나는 이 마을의 만능 일꾼’ 등을 풍성한 목소리와 재치 있는 연기로 선보였습니다. 특별히 이날 공연은 스페셜 이벤트가 함께 했습니다. 오페라에 대해 해설하는 중 간단한 퀴즈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공연을 감상하는 것만이 아닌 관객들과 함께 호흡해 더욱 더 추억에 남는 공연이었습니다. 다채로운 오페라 레퍼토리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었던 6월 마티네 콘서트가 모두 마무리되고, 브런치가 이어졌습니다.    7월 마티네 콘서트는 ‘보사노바 in 리우’를 주제로 보사노바 밴드 브루나가 함께합니다. 밴드 브루나는 보컬리스트 솜다와 브라질 퍼커션을 연주하는 플루티스트 이기현으로 구성된 밴드입니다. 2014 어쿠스틱 음악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실력파 보사노바 밴드가 전하는 보사노바 공연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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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 콘서트 '퇴근길 음악 한 잔'
일렉트로닉 음악이 흐르는 퇴근길

라움 수아레 콘서트 6월 공연은 '일렉트로닉 음악이 흐르는 퇴근길'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여름의 초록이 가득한 라움에서 열린 6월 수아레 콘서트 현장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시원한 바람과 적당한 열기가 공존하는 6월은 공연을 즐기기 좋은 계절입니다. 특히 라움의 공연은 공연 전 관객만을 위한 프라이빗 가든이 마련되어 계절의 아름다움을 여유롭게 즐기기에 충분합니다. 가든에 마련된 카페테리아에는 1Free Drink를 즐기는 관객들이 가득 모였습니다. 6월의 정취가 가득한 라움의 가든에는 퇴근 후 공연을 즐기는 관객들의 여유로운 표정과 대화가 가득했습니다. 6월 퇴근길 음악 한 잔 ‘일렉트로닉 음악이 흐르는 퇴근길’의 주인공 해오(HEO)는 드림팝, 포스트록 장르에서 주목받고 있는 일렉트로닉 밴드입니다. 2015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상을 수상하며 국내 일렉트로닉 음악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국내뿐 만 아니라 해외 쇼케이스 무대에 서며 역량을 넓혀가고 있으며, 얼마전 종영한 SBS 드라마 <빅이슈> O.S.T 에 참여해 대중적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오늘 공연장은 ‘일렉트로닉 음악이 흐르는 퇴근길’이라는 주제답게 스탠딩 공연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스탠딩 공연 그리고 와인·맥주·커피·차 등 음료 한 잔과 함께 자유롭게 즐기는 퇴근길 음악 한 잔의 분위기가 일렉트로닉 음악이라는 장르와 절묘하게 어우러집니다.   이 날 공연은 밴드 해오의 앨범 수록곡으로 꾸며졌습니다. 해오의 곡들은 도입부부터 신비롭고 몽환적인 느낌을 담아 관객들을 온전히 무대에 집중하게 만드는데요,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인 허준혁의 다채로운 연주 사운드에 보컬리스트 김보영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더해진 풍성한 사운드가 관객들의 마음을 나른하게 풀어줍니다. 분위기에 한껏 취한 관객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실내에 마련된 카페테리아에서 음료를 즐기기도하고, 잠시 앉아 지인들과 여유를 나누며 공연을 즐겼습니다. 자유로움과 힐링이 가득했던 6월 공연을 사진으로 더 만나보세요.      이어지는 7월 수아레 콘서트는 '보사노바가 흐르는 퇴근길'을 주제로 열립니다. 국내 실력파 보사노바 밴드 라퍼커션의 보컬리스트 링다플로레스타가 선사하는 ‘보사노바가 흐르는 퇴근길’과 함께 한여름밤 청량한 가든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함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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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 콘서트 '퇴근길 음악 한 잔'
팝페라가 흐르는 퇴근길Ⅱ

소셜베뉴 라움이 올해부터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오후 8시에 선보이는 저녁 공연 프로그램 '수아레 콘서트'의 세 번째 공연 현장을 소개합니다. 4월 18일에 열린 세번째 수아레 콘서트는 첫 번째 공연으로 열렸던 '팝페라가 흐르는 퇴근길Ⅰ’에 이어 ‘팝페라가 흐르는 퇴근길Ⅱ’로 펼쳐졌습니다.   수아레 콘서트 '퇴근길 음악 한 잔'을 예매한 모든 관객은 가든에 마련된 카페테리아에서 1Free Drink를 즐길 수 있습니다. 와인, 맥주, 커피, 차 등 공연 분위기를 한껏 돋우는 음료 한 잔은 하루동안 스트레스 받은 마음도 눈녹듯 위로해줍니다.      이번 수아레 콘서트 '팝페라가 흐르는 퇴근길Ⅱ’는 정통 클래식 성악가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포마스가 맡았습니다. 성악가 3인과 뮤지컬 배우 2인으로 구성된 포마스는 JTBC <팬텀싱어>와 SBS<판타스틱 듀오> 등 화려한 방송이력과 뮤지컬 무대 경험을 갖춘 아티스트입니다. 다섯명의 성악가가 선사하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풍성한 화음이 주는 감동의 무대를 지금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5월 수아레 콘서트에서는 한국 클래식 음악계가 주목하고 있는 젊은 지휘자 안두현과 YP 크로이처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영화음악이 흐르는 퇴근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영화를 상상하게하는 주옥같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25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황홀한 시간이 여러분의 눈 앞에 펼쳐집니다! 그리고 수아레 콘서트에 앞서 라움을 조금 더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스낵메뉴 사전 구매 할인과 4인 이상 예매 시 와인 1병을 무료로 증정하는 목요일앤와인 프로모션도 주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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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 콘서트 '퇴근길 음악 한 잔'
재즈가 흐르는 퇴근길

소셜베뉴 라움이 올해부터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오후 8시에 선보이는 저녁 공연 프로그램 '수아레 콘서트'의 두 번째 공연 현장을 소개합니다. 두 번째 공연은 송하철 콰르텟의 '재즈가 흐르는 퇴근길'로 펼쳐졌습니다.    송하철 콰르텟은 실력 있는 젊은 색소포니스트로 주목받는 송하철을 주축으로 피아니스트 임채선, 베이시스트 이동민, 드러머 서수진으로 구성된 재즈 밴드입니다.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있는 재즈 밴드로도 유명합니다.  라움은 수아레 콘서트가 시작 되기 전, 바쁜 하루를 보냈을 관객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카페테리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티켓에 포함되어 있는 1Free Drink를 와인이나 맥주, 커피, 차 등으로 교환해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죠. 특히 3월 공연에서는 와인을 찾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라움의 하우스 와인과 함께 즐기는 재즈 공연... 생각만해도 공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킵니다.           라움 수아레 콘서트에서는 라움의 특별한 알라카르테 메뉴도 만날 수 있는데요. 음료와 함께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샐러드 3종(포케 샐러드, 엔젤 헤어 파스타 샐러드, 치킨 시저 샐러드/ 사진 좌)과 하와이안 스타일의 로코 모코(사진 우)입니다. 공연을 즐기기 위해 바쁜 걸음을 재촉한 관객분들을 위해 마련된 메뉴로 라움 홈페이지에서 티켓 예매 시 할인된 가격으로 함께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성비 넘치는 공연 관람을 준비하신다면 미리 예약해 보시는 것도 좋겠죠?    이 날 진행된 송하철 콰르텟의 '재즈가 흐르는 퇴근길'에서는 그루브 넘치는 재즈 음악을 라이브로 선사해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와인 등 음료를 즐기면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연 분위기로 더욱 즐거운 시간이 펼쳐졌습니다. 송하철 콰르텟의 열정적인 연주가 돋보인 '재즈가 흐르는 퇴근길' 현장을 지금 바로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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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

2018년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수놓은 ‘금난새 &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 현장을 소개합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고마운 지인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라움을 찾았습니다.  반가운 지인을 만나는 관객들의 모습에는 설렘과 미소가 어우러져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는데요. 비로소 2018년이 지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웰컴 리셉션을 즐긴 관객들은 셰프 스페셜 디너 코스를 위해 하나둘 마제스틱 볼룸에 자리했습니다. 라움 셰프팀이 정성으로 만든 셰프 스페셜 디너 코스가 끝난 후 드디어 공연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무대에 등장한 금난새 지휘자의 인사말이 이어지자 관객들은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오늘 첫 곡으로는 조아키노 안토니오 로시니의 ‘현을 위한 소나타 제2번 A장조’가 연주되었습니다. 로시니가 12살의 나이에 단 3일 만에 작곡한 이 곡은 ‘현을 위한 소나타’ 여섯 개의 작품 중 두 번째 작품입니다. 일반적으로 현악 연주에 구성되는 비올라 대신 콘트라베이스가 참여했다는 점이 특징인 곡입니다. 금난새 지휘자는 ‘음악은 커뮤니케이션이며 악기간의 대화’ 라고 강조하는 대요. 그래서인지 오늘도 관객들에게 각 악기를 통해 재치 있게 설명했습니다. 이어지는 곡은 너무나도 유명한 곡으로 송년의 계절에 어울리는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이었습니다. ‘이탈리아 작곡가들은 숫자 3을 좋아해서 대부분의 곡들이 3악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라는 지휘자님의 말씀처럼 이탈리아 태생의 로시니에 이어 비발디의 ‘겨울’ 또한 3악장으로 이루어진 곡입니다. 차가운 추위가 느껴지는 1악장, 난롯가 앞에 있는 듯 안온한 분위기의 2악장, 그리고 얼음 위를 힘차게 달리는 바이올린 솔로가 이어지며 바람의 싸움을 묘사하듯 짧은 음형들이 빠르고 격렬하게 펼쳐진 화려한 곡을 연주했습니다. 바이올린 솔로는 이 날의 악장이었던 바이올리니스트 이서현의 연주로 이루어졌습니다. 비발디의 ‘겨울’ 연주가 끝난 후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봄’이 찾아왔습니다. 항구 도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절을 그린 피아졸라의 <사계>는 비발디의 <사계>를 바탕으로 작곡된 곡입니다. 이날 연주된 곡은 사계절 중 ‘봄’으로 밝고 경쾌한 탱고 리듬이 살아있는 곡입니다. 피아졸라의 ‘봄’이 끝나고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 연주를 위해 플루티스트 유재아, 기타리스트 서유덕이 무대 위에 등장했습니다. 이 둘은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 중 ‘선술집 1900’과 ‘카페1930’을 연주했습니다. 술집에서 모여 함께 춤추는 탱고 음악을 연상시키는 ‘선술집 1900’과 로맨틱하고 멜랑콜리한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카페1930’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무대였습니다. 마지막 곡으로는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돌아와 안토닌 레오폴드 드보르작의 <현악 4중주 제12번 F장조, 작품 96; ‘아메리카’>(for String Orchestra) 중 4악장(Finele. Vivace ma non troppo)을 연주했습니다. 슬라브풍의 쾌활한 론도 형식으로 활기찬 분위기로 생기 넘치면서도 아름다운 악장을 표현해낸 드보르작의 탁월한 감각을 엿볼 수 있는 곡이었습니다. 공연이 끝난 뒤 애프터 파티가 이어졌습니다. 소셜베뉴 라움의 애프터 파티는 공연에 참여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됩니다. 이날은 서유덕 기타리스트가 금난새 지휘자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분위기 있는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2018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는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연주 프로그램으로 쉼 없이 달려온 100분이었습니다. 라움이 선보일 2019년 공연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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